RE: [sagoda] 장래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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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oda] 장래희망

in sct •  5 years ago 

소득을 떠난 장래희망이라니 취미가 떠오릅니다. 내 취미를 내 직업으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요?

며칠 전 몇 달 만에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2월결 대만에서 카메라를 들었던 것을 마지막으로 8달이 넘는 시간동안 카메라를 들 기회가 없었습니다. 일단 내 주위에 카메라가 없었습니다. 집에 두고온 카메라는 서울 생활을 하는 동안 구경조차 못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랩실 테이블 위에 카메라가 놓여있었습니다. 제가 즐겨 쓰는 렌즈와 너무나 다른 성격의 렌즈를 달고 있던 녀석이었지만 이런 것을 가릴 계제가 아니었습니다. 랩실이라는 공간으로 한정되었던 사진들이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달 러시아에서 사진만 잔뜩 찍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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