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과 이유.
그 자체로 목적을 같는 행위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일들은 다른 무언가를 이루어가는 과정 거쳐가는 안식처이자 수단이 되죠. 그런데 여행은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준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행지 자체에도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여행을 계획할 때, 여행지까지 찾아가는 여정, 여행지 도착했을 때, 어느때도 여행에서 목적한 바를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여행이 끝내고 돌아온 집에서, 또는 며칠이고, 몇 달이고 지난 뒤에 그 여행의 목적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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