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롱다리(@tailcock)입니다.

요즘 스팀잇의 시계는 정말 빨리 돌아가고 있죠?
저도 스팀잇 시계를 따라 가려고 하니 정말 쉽지가 않네요.
AAA 개통에 맞춰 부계정(@blueskymin)도 만들었는데 두 계정을 사용하는 것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습니다. 여기 갔다 저기 갔다 정말 헷갈리네요.
포스팅도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괜히 부계정 팠나 봅니다.ㅎㅎ

SPT토큰을 체굴하자.

지난 포스팅에 SPT토큰을 체굴하자고 글을 올렸었습니다.
스팀몬스터측으로부터 받은 10만개의 SPT를 스테이킹하고 게시판(https://monsters.tokenbb.io/) 개통에 맞춰 글을 올렸는데 벌써 일주일이 지났나 봅니다.
이틀전부터 보상으로 SPT토큰이 들어오기 시작했네요.
첫날에 체굴한 SPT는 무려 2777개나 됩니다.
둘째날까지 체굴한 SPT는 4300여개,
오늘은 벌써 1300여개가 체굴되어 있네요.

스팀엔진(https://steem-engine.com)에 들어가서 둘째날까지 체굴한 SPT의 가치를 확인해 보니 3스팀 정도가 됩니다. 뭐 얼마 안된다구요?
ㅎㅎㅎ 금액은 이틀에 3스팀이지만 노력한 것에 비하면 정말 큰 보상입니다.
그저 게시판에 3줄 정도 낙서하고 댓글 몇 개 다는데 소비한 시간은 몇 분도 안됩니다.
이정도면 가성비 갑이 아닐 수 없네요.

이렇게 체굴이 쉬운데 시장에서 과연 거래가 되냐구요?

누군가가 10만개 가량을 싹쓸이해 간 것도 있네요.ㅎㅎ
거래됩니다. 아주 잘 되고 있습니다.ㅎㅎㅎ

스팀몬스터 메버릭 멤버가 아닌분들(10만개을 받지 못한 분)은 SPT토큰이 없어서 현재 게시판에 글을 올릴 수가 없습니다.
체굴하려며 결국 스팀엔진에서 SPT를 사야하지요. 그래서 앞으로 수요가 생길거라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또한 스팀몬스터측에서 SPT토큰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뭔가가 나오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이 나온다면 SPT가격도 한 차례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AAA토큰은 스테이킹이 우선이다.

SCT에 이어 AAA토큰이 제대로 안착하고 있습니다.
아직 AAA토큰의 보상이 나오려면 며칠 기다려야 하지만 글 아래에 쌓여있는 보상예정액을 보니 정말 후덜덜한 분들이 많이 있네요.
다들 AAA체굴하기 위해 열심히 글을 쓰고 있네요.ㅎㅎㅎ

그런데 말입니다.
AAA는 저자가 37프로 큐레이트가 58프로 가져 간다는 사실 알고 있죠? 아마 아시느 분들이 대부분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행여나 며칠 후에 글 보상이 지갑으로 들어 올 때 예정보상액에 찍힌 금액보다 너무 작게 나왔다고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글 한 편 안쓴 스테이킹을 만땅으로 한 유저보다도 적은 금액을 받아가더라도 허탈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바닥이 원래 그렇습니다.

결론은 AAA는 무조건 스테이킹을 많이 해 놓고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들 열심히 글 쓰는 동안에 보팅만 팍팍 누르고 다녀도 돈이 되는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