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pixabay)
뜻하지 않은 기회가 온 것인지 단비가 내린 기분입니다. 런칭때 곧바로 들어간건 아니지만 그래도 초기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로 7일째 되어 가는데, 한주간 뜨거웠던 sct가 매번 찾아오는 코인계의 잠재적 휴식 영향으로 어제 잠시 글들이 줄어들었습니다. 덕분에 약간 쉬어가는 타임을 가져볼 수 있었고, 한주간 1순위로 sct 에 젖어들어서 미처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면서 쉬어가는 타임을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하나 둘씩 다시 글이 올라오기 시작 하는데, 큐레이터분들이 올라오는 글들을 거의 다 읽으신다고 하는걸 보면 수고가 많으신 걸 알 수 있겠습니다.
일찍 참여한 덕분에 기대이상의 보상을 받고 있는 상황이 되었고, 보상으로 받은 sct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첨에는 사실 별로 고민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보상을 많이 받을지도 생각못했고, 초기에 너무나 핫하게 관심을 받을지도 몰랐기때문에 스팀잇에서 있어온 여러 일들 중 하나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작하면서부터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고, 본격적으로 페이아웃이 될 때부터는 미처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의 뒤늦은 참여로 그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사실 늦었다고 하더라도 며칠밖에 되지 않지만 뒤늦게 참여한 사람들은 꽤 긴 시간인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판이 바뀌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아직은 kr만의 리그 같지만, 중국에서도 관심이 크고 외국인들의 sct 태그가 늘어난걸 보면 그 짧은 시간에 입소문이 무섭게 난 것 같습니다. 단기적이고, 일시적인 현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축하하고, 축하받을 일이 되었습니다. 작가들과 개발자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고, 불안해 보였던 스팀도 기대를 하게 만들게 하는 효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휴일을 이용해서 보상으로 받은 sct를 어떻게 할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매수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일부는 매도 일부는 스테이킹, 또 어떤 분들은 전량 스테이킹, 어떤 분들은 추가적 상승을 바라고 매매에 임하려고 하는 듯 합니다.
저는 @zzings님처럼(https://www.steemcoinpan.com/sct/@zzings/10000-sct-stake-d) 1만 스테이킹까지는 스테이킹 위주로 가고, 일부만 매매를 해보려고 합니다. 1만 스테이킹이 되면, 2만까지 무난히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이 바뀌는 단위까지가 어렵고 그 이후는 그렇게 힘들지 않은거라서 3~5만도 가봐야겠다는 생각도 생기네요. 그러다보면 10만까지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10만!!!!!! 갈 수 있을까요?
일단, 지금은 우선 1만을 향해 가봐야겠습니다.
10만까지는 먼 이야기같지만, 10만까지 목표삼아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도 1만을 향해 달려보고 있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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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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