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 스팀 매수 평단가 452원, 현재가 407원... 그래도 난 36,000 원 이익을 보고 있다(?!)

안녕하세요. @wacol413 입니다.
요즘 스팀 차트 확인해본 분이라면 누구나
답답함을 느낄 겁니다. 비트코인이 상승할 때는
조용하다가 비트코인이 하락하자 같이 떨어지고
있거든요.

스팀7.5현재가.jpg
(스팀 일봉 차트)

저도 조금만 늦게 스팀에 관심을 가졌다면 조금 더
싸게 살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렇게 말을 하니까 제가 스팀에 굉장히 많은 투자를
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금액으로는
42만 원 정도인 것 같습니니다.
평균 매수가는 452 원입니다. 현재 스팀이 407원
정도 하니까 약 10% 정도 손실을 보고 있는데요.
제목에도 나와있지만 10% 정도 손실을 보고 있지만,
현재 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시죠? 이유는 이렇습니다.
스팀으로 설명을 하면 헷갈리니까 금액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스팀을 산 42만 원 중에서 16만 원 정도는 파워업하고,
26만 원 정도는 스팀몬스터 카드를 샀거든요.
그런데 제가 운이 좋았는지 카드값이 급등하기
바로 직전에 카드를 대량으로 샀습니다. 그 후
1~2 주 사이에 카드값이 100% 가까이 오른 것도 많고,
50% 이상 오른 것도 많습니다. 일일이 계산을
할 수는 없지만 카드값이 평균 30% 정도 올랐다고 치고
계산해보겠습니다.

스팀 매입가 42만 원에서 손실 10%는 약 42,000 원.
스팀 몬스터 카드 매입가가 26만 원인데 평균 30%
가격이 올랐다고 계산하면 78,000 원 이득을 보고
있는 것이 됩니다.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78,000 - 42,000 = 36,000 원의 이익이 난 셈입니다. ㅎㅎ
저는 스팀이나 스팀 몬스터 카드 둘 중의 하나만
가격이 올라주면 최소한 손실은 없게 되는 구조가
되어버렸습니다.
둘 다 떨어지면... 그러면 안 되죠. ㅎㅎ

이호스7.5현재가.jpg
(이오스 일봉 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