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방문한 동물사진 없는 동물원 방문기

in sct •  5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zzings입니다.

명절을 맞아, 부모님과 동생네 가족과 함께 서울대공원을 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전일찍 출발하려 했지만, 어제 강행군을 한 탓인지 아기가 열이 많이나서 출발하지 못했네요.

오후가 되자, 아기 컨디션이 회복되어.. 그냥 바람이나 쐴겸해서 먼저간 동생네 가족과 합류하기 위해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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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라 그런지, 차도 막히지 않고, 대공원내 사람도 평소보다는 확연히 적어서, 여유롭게 소풍온 기분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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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기예보보다 3시간 빠른 우천덕분에, 동물들은 실내로 대피하고.. 동물구경은 못하고, 부모님이 싸오신 김밥만 먹고 돌아왔네요.

비가와서, 찍은 사진도 없고 동물 구경도 잘 못했지만, 가족들과 여유롭게 대공원을 방문한것은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부모님은, 제가 어렸을때 30여년 전에 방문하고 처음 방문하셔서 더 즐거우셨다고.. ㅎㅎ

앞으로도, 자주 이런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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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안좋은데, 데리고 나와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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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아기 컨디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 동물은 아제로스에서 봐도 되니 동물원은 그냥 놀러간 셈 치면 되겠지요.

가시덤불에서 보는 동물들은 지겹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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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years ago Reveal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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