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C2019 성황리에 마감, 루니버스 해커톤 1위 는 인타임 (feat. HUNT팀)

안녕하세요. @zzings입니다.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축제 UDC2019 (Upbit Developer Conference) 가 성황리에 이틀간의 일정을 마감하였습니다.

첫날에만, 세계 각국에서 1천명이 넘게 방문했다고 하니 그 인기가 매우 놀랍습니다.

UDC는 2018년 제주도에서 시작하여 올해가 두번째 행사였는데요. 이번에는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전시, 핸즈온, 해커톤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9/4일부터 2일간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작년에는 'Proof of Developer'가 슬로건으로 개최되었고, 올해는 'Proof of Services)를 주제로 행사가 열려서, 다양한 분야의 블록체인 실 사례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전시부스에는, 메디블록, 비트베리, AWS등 많은 기업들이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제가 가장 관심을 가진것은, 두나무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루니버스(Luniverse)를 활용한 총 5천만원의 상금이 걸린 해커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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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커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앱, 웹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를 말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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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커톤 행사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11팀의 37명의 개발자들이 아이디어를 구현하여 심사되었는데요.

수상의 영예는 1등 인타임(3000만원), 2등 VMO(1000만원), 3등 블록체인레벨업(500만원),거인의 어꺠(500만원), 인기상 DBL(100만원) 총 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인타임으로 1등을 수상한 팀이, 스팀헌트(@steemhunt)를 만든 팀이라는것입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최근, 비트베리에도 지갑이 추가되었고, UDC에서도 1등을 수상하였으니.. 그 인지도가 엄청나게 올랐을것 같습니다.

이번을 기회로.. 투자자 입장으로서, 그리고 스팀잇을 아끼는 커뮤니티 일원으로서 더욱 좋은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