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센티넬 프로토콜에 대해 아주 간단하게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트 : https://sentinelprotocol.io/
사이트로 가시면 대문에 자신의 암호화폐 자신이 안전한가? 라는 문구를 적어놓았네요.
사실 블록체인 자체는 해킹이 불가능하지만 최근 바이낸스 해킹사건 / 일본거래소 넴 해킹 사건 등 암호화폐 해킹사건들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블록체인 환경 밖에서 암호화폐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런 상태에서 웁살라 재단에서 제시한 해법이 바로 센티넬 프로토콜입니다.
엑스맨 - 데이트 오브 퓨처스에 센티넬들이 생각하네요 ㄷㄷ
- 센티넬 프로토콜 구성
센티넬 프로토콜은 크게 세가지로 구성됩니다.
- 센티넬 포탈 - 여러 참여자가 이 포탈을 통해 여러 해킹사건사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킹 발견 > 센티넬 포인트 지급 > 센티넬 포인트로 웁살라 토큰 환전 > 웁살라 토큰 현금화
(다시말해서 해킹을 방지하는데 기여하는 사람들에게 보상을 부여합니다. POS/POW 이외 적극적인 포털 참여를 통해 보상을 얻는 새로운 채굴방식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기계학습, 즉 머신러닝으로 이루어진 S-WALLET - 자체적으로 사기 URL, 비정상적 행위들을 감지합니다.
예를들면 만약 개인이 평소의 루틴대로 들어가는 사이트 이외에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평소루틴대로 행동을 하지않으면 감지할 수 있게됩니다.샌드박스 - 광범위한 테스트/ 시뮬레이션 등이 이루어집니다. 가상컴퓨터에서 미리 여러 실험을 해 볼 수 있습니다.
2.백서
주요 내용에 따르면 센티넬 프로토콜은 TRDB(위협평판데이터)를 관리합니다. 위협평판 데이터, 즉 해킹을 하는데 사용되었거나 해킹을 당했다거나 한 주소들에 지워지지 않는 평판을 매기고 모두 차단해버립니다.
센티넬 프로토콜이 상용화된 세상에서 누군가가 개인지갑에 대한 해킹을 실행했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그럼 해킹을 알아차린 개인 또는 이외 누군가가 보상을 받기위해 보고를 할 것이고 그럼 그 즉시
그 해킹된 암호화폐가 해킹당한 지갑/코인이 옮겨진 지갑 모두 차단당해버립니다.
그 와 동시에 거래소들도 이런 해킹과 관련된 주소에서 전송되는 암호화폐를 받지않겠죠?
그럼 해커는 해킹한 암호화폐가 처분 및 세탁이 불가능한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만약 P2P 거래를 하려고 해도 웁살라에서 미리 개인에게 경고를 한 상태고,
그걸 무시하고 거래를 하면 자신의 거래지갑 역시 해킹과 관련된 지갑으로 인식되니 바보가 아닌이상 거래는 하지않을 겁니다.
간략하게 나마 센티넬 프로토콜이 그리는 그림이 이해가 가시나요?
3.dpos
센티넬 프로토콜의 메인넷은 dpos 방식을 사용합니다. 총
10개의 노드로 구성되고 이 노드 하나하나를 센티넬이라고 부릅니다.
4.팀원
팀 웁살라 개발진들은 주로 보안회사 출신들로 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Paloalto
- F5
- Penta security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세 회사 모두 업계에서는 크게 인정받는 회사들입니다.
Linkedin 에 검색하시면 개개인의 경력을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ico
퍼블릭 ico 가 곧 진행될 것 같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백서를 꼭 한번 읽어보시고 사이트에서 일정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센티넬 프로토콜 기대되는 프로젝트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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