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도 울적해서 그냥 고속도로에
동해로 찍고 달렸습니다.
도착한 곳은 설악산이 위치한 속초
어느 해변가
그 날 구름이 끼여서
해돋이는 보지 못했지만
설악산에 가서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도착해서 그냥 하나의 미션처럼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맛은 그냥 동네 초등학교때 먹던
옛날 떡볶이맛이었습니다.
사람은 다 똑같은 사고방식과 패턴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곳, 공원이나 산,
산책로등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좋으면 가족들과 같이 가게 되는데,
한 번 갔던 곳이 똑같이 좋거나 그 감동이 유지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매번 새로운 곳을 찾고
그것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것이 이젠 일종의 취미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어딘가 즐겁고 한 번 쯤 놀러가도
힐링이 되는 장소가 있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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