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획기적이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지금 나오는 공유경제가
진짜 획기적일까?
어찌보면, 기존의 택시운전사의
직업을 위태롭게 하는건 아닌가?
계층이론 주의자는 아니지만,
속세에서 말하는
피라미드(?)의 가장 낮은 단계
직종이 혁신의 대상이 된다는것이
뭔가 찜찜하다고 생각해본 적 없는가?
인도에서 거지와 가난한 사람은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워낙
가난한 나라라 그러려니했다.
니카라과는 더 열악하다.
아예 어린나이에 아빠없는
아이를 안고 동냥을 하는
젊은 여성을 심심치 않게 본다.
그런데 미국도 텐트족들이 많다.
LA에만 7만명이 살고 있다고 한다.
한국은 세상 어디보다도 살기 좋은
곳인데 사람들은 근심과 걱정에
쌓여 있다.
돈 걱정
세상 어디에도 넉넉한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왜 그럴까?
그 의문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글,그림 김동혁. 무단복제 및 전제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