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Beat (가칭)

음악으로 걸음 페이스를 조절할 수 있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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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최근 나는 슈퍼워크, 스테픈 같은 m2e(move2earn)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 서비스들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NFT token과 같이 운동하면 보상으로 가상화폐 토큰을 지급(채굴)받을 수 있다. 특히, NFT token이 요구하는 운동 페이스를 유지하면 최대 채산성을 받을 수 있고, 이는 더 많은 토큰을 채굴할 수 있다는 뜻이다.

문제점

하지만, 문제는 사람이 어떻게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페이스를 맞출 수 있단 말인가? 물론 거의 비슷하게 페이스를 맞출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완전하게 페이스를 맞추지는 못한다. (심지어 나는 위 두가지 m2e 서비스 말고도 여러가지를 더 하고 있는데 그건 이전 페이스를 유지해야 최대 채산성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생각해 본 방법이 운동할 때 음악을 듣는 습관을 살려 "운동 페이스에 맞춰지게 되는 음악 플레이어"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앱의 동작방법

앱을 설치한 초기

앱을 설치받은 후 자신의 보폭 값을 맞추기 위해 실행한 후 똑같이 운동한다. 앱은 가속도 센서로 걸음 데이터(분당 걸음수)를 측정하고, GPS(운동한 거리, 걸음 데이터에서 나온 한 걸음 당 몇 미터를 이동하는 지, 걸음 보폭에 대한 정확도) 데이터를 수집해서 학습시킨다. 대충 하루에 한 번씩 2~3회 정도면 보정이 완료된다.

운동할 때

1. m2e 서비스를 시작하고 나서 이 앱을 실행시킨다. 목표 페이스를 설정한 후(여기서는 8'00/km, 한 보폭당 걸어가는 거리가 1m인 경우) 앱을 실행하면 보폭에 맞는 음악 빠르기(초당 2.08보 걸어야 하므로 125BPM)로 음악이 실행된다.
2. 음악이 실행되고 운동을 하면 페이스가 낮아지거나 높아질 수 있다. 이 경우 음악의 빠르기(BPM)은 반대로 빨라지거나 느려진다. BPM은 이전 페이스에 맞출 수 있도록 조금씩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으며(고정될 수도 있다), 사용자는 이 음악의 빠르기로 보폭을 맞춰서 운동한다.

사용할 권한

• GPS 위치 권한
  위치 정보 사용을 위해
• 가속도 센서 권한
  보폭 측정을 위해
• 저장공간 사용 권한
  학습된 데이터를 휴대전화 내부 저장소에 저장하기 위해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