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빨리 남기는 두번째 포스팅

in snw •  7 years ago  (edited)

첫 포스팅을 너무 오래 고민한 탓에 뭔가 빠뜨린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거실 벽에서 살짝 떨어진 아이들을 천장 바운스에다 조리개는 4 이상으로 살짝 쪼아 주세요. 그래서 선명한 사진을 담을 수 있지요.

별도의 포토샵을 하지 않아도 나름 스튜디오 촬영 느낌의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군데 군데 보이는 먼지는.. 뭐.. 덤이라고 하지요.

게다가.. 가끔 필요한 증명사진 까지 가질 수 있는데..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제 증명사진은 2호기 딸내미의 손을 빌려 찍느라 반사판을 들고 있는 제 어깨가 한껏 뽕을 넣은듯 힘이 들어가 있고 넥타이도 삐뚤삐뚤.. 뭐.. 그런대로 운전면허증 갱신용 사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입은 또 왜 저리 삐둘하고 눈빛은 퀭한게.. 멋있지요? ㅎㅎㅎ

다음에는 조금 더 재미난 이야기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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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매....부자이시군요^^
팔로우하고 갑니다^

네, 반갑습니다..^^
저는 늘 맞팔 입니다.

뉘슈?ㅎㅎ

꺄아~!!! 아이디로 걍 검색해볼걸.. 뭔가 못 찾을거라는 생각을 먼저 했던 것 같군요.

넥타이 좀 똑바로 매라.. ㅋㅋㅋ

  ·  7 years ago (edited)

카메라는 아이에게 맡겨놨지, 반사판은 들고 있지, 딴에는 고개 똑바로 든다고 최선을 다하다 셔터 소리나면 쫓아가서 확인하고 다시 처음부터 반사판 들고.. 하다보면 저리 된다. 제일 잘 나온 컷이다. 용서해라. ㅋㅋㅋ

어깨에 뽕도 좀 넣고.. ㅋㅋㅋ

가다마이를 입었어야 하는건데 내가 경솔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