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맨시티
토트넘
경기 리뷰
한국시간 21년 04월 26일 12:30분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카라바오컵 결승전이 시작되었다
맨시티 VS 토트넘 이미 FA컵 4강에서 떨어진 맨시티는 리그컵으로 트레블을 달성하려 하고
토트넘은 최근에 들어 올린 컵이 없어서 무관만은 면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각 팀의 감독들은 경기를 준비했다
경기가 시작되고 예상했던 그대로 맨시티는 점유율로 경기를 진행했고 토트넘은 역습을 노리는 상황이다
전반전은 그냥 맨시티가 압도했다고 볼 수 있다 토트넘은 2선에서부터 올라가는 공격은 볼 수 없는 상황이고 그냥 아무것도 못했다 이 말이 더 잘 어울렸다 케인과 손흥민 주도로 공격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인데 중원에서부터 올라가지 못하는 공격 중원을 장악한 맨시티 반코트 경기라고 해도 무방하다
맨시티 공격진의 움직임 양쪽 윙어의 움직은 너무 잘해주었다 스털링은 전반 15분은 정말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마레즈는 탄탄한 기본기 바탕으로 크로스, 슛 좋은 컨디션으로 보였지만 두 선수다 아쉬운 결정력이 보였다 토트넘은 중원 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맨시티의 무서운 공격을 좋은 수비로 막아내면서 토트넘의 중앙 수비수 토비는 진짜 와라는 소리 나올 정도로 좋은 모습이었다
전반이 0:0으로 마무리되면서 후반을 준비하러 라커룸에 들어가는 각 팀들 전반 하이라이트는 맨시티 하이라이트였고 토트넘은 슈팅 1개만 보여주고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이 시작되면서 점유율이 전반에 9:1정도로 보였지만 후반전은 토트넘이 앞서는 상황이고 맨시티가 역습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아마 체력적인 문제로 전반처럼 플레이하지는 않은 거 같다 토트넘은 아무리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역습으로 올라가는 상황에서 자주 보이는 패스 미스 주 공격진들의 부재 무거워 보이는 움직임 역습 시에는 모우라 말고는 딱히 임팩트 있는 선수는 없었다
토트넘은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모우라는 빼고 베일을 넣으면서 더욱더 볼품없는 공격을 보여주고 맨시티는 빠른 역습으로 발 빠른 스털링, 마레즈 위주로 공격을 진행했다
후반 82분 스털링의 공격을 반칙으로 끊는 오리에 좋은 위치에서의 세트피스 상황 더브라위너의 크로스 라포르트의 마무리 경기의 흐름이 달라진 상황이다
토트넘은 전반, 후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요리스는 아쉬울 따름이었다
8분 정도 남은 상황이지만 토트넘은 임팩트 없는 공격만 보여주고 맨시티는 역습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경기는 끝나면서 4년 연속 카라바오컵 우승이라는 맨시티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토트넘은 이번에도 우승 코앞에서 끝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무관 DNA가 아직은 흐르고 있다
후기
맨시티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그래도 토트넘이 이런 식으로 경기력으로 무너질 줄은 몰랐다
정말 맨시티 선수는 다 잘했고 맨시티만의 경기를 보여준 거였고 토트넘은 정말 못했다 이 말 말고는 비교할 말이 없다 미스진에서부터 완벽하게 밀리고 경기를 보면서 윙크스선발이였어?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보이지 않았고 케인은 2선까지 내려오면서 경기를 풀어갈려는 모습이 보였지만 모습만 보였다
맨시티는 손흥민 수비를 잘해주면서 역습에서의 방어를 잘해주었고 마레즈, 스털링은 양쪽에서 토트넘 수비진을 혼란스럽게 해주는 움직임이 좋았다
손흥민 말을 안 할 수는 없다 정말 한국 사람들이라면 우승하자 하자 기대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끝났고 경기력도 처참했다 그도 알듯 경기후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가 제일 아쉬울 거다 개인적으로 이적했으면 좋겠다 그의 커리어를 위해
토트넘은 무리뉴 경질로 좋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오늘 무리뉴가 떠올랐다 무리뉴였다면 경기는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요리스, 토비 덕분에 토트넘은 크게 지지 않은 거 같다
정말 기대하면서 본경기지만 토트넘은 아쉬웠고 맨 시는 맨시티 다웠다 가 이경기에 제일 어울리는 거 같다 맨시티는 리그는 큰 변동 없으면 우승 확정으로 보이고 이제 챔스만 잘 준비하면 이번 시즌 우승컵 3개를 가져갈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주 챔스가 기대가 된다
토트넘은 보낼 선수 보내고 케인, 손흥민은 진짜 이적했으면 좋겠다 토트넘은 좋은 팀이지만
이 결과가 그들의 최선으로 보인다 지금 상황에서는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