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리그 종료! 전북 현대 우승

2017 K리그가 11월 19일부로 종료되었습니다.
전북현대 팬인 저는 우승을 미리 확정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라이벌 수원 삼성과의 경기가 있었기 때문!!

경기 결과는 역전에 역전 끝에 수원 삼성의 3:2 승리...
결과가 아쉽지만 정말 재밌는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이 고마웠습니다.

게다가!
이동국 선수의 9시즌 연속 10골과 에두의 전북 현대에서의 마지막 경기, 마지막 골! 등 기쁨 가득한 경기였습니다.

이번 시즌 전북 현대의 관중은 9만여 명이 줄은 22만명이라고 합니다. K리그 우승 구단의 관중이 거의 1/3 이 줄었습니다. 타 구단은 안봐도 비디오겠죠? 충분히 경쟁력있는 자국리그를 대체 왜 안봐주는지...

내년 시즌은 한국 축구의 발전과 더불어 K리그의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제 겨울이기에 농구로 갈아탑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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