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한 스팬더
이번에 스팬더코리아는 필리핀과 베트남,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했다고 하는데요, 아래 뉴스내용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스팬더코리아(주)(대표이사 구본석, CEO 태도건)는 영수증을 찍어 올리면 현금성 보상을 하는 대표적인 리워드 앱 ‘스팬더’를 운영하는 IT기업이다. 최근 동남아 국가에서 발생한 영수증 결제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일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는 은행을 이용하지 않는 인구가 많고 현금 사용 비중이 높은 금융 후진국이지만, 전체 인구 중 20, 30대가 많고 스마트폰 보급률이 급증하고 있다. 선진국과 비교해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규제가 마련돼있지 않고, 현지 사정에 따라 그 필요성이 대두되지 않아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시장 개척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스팬더코리아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영수증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현지조사와 필리핀 요식업 협회, 스쿠버 협회 등 각 기업과 협약을 맺고, 2019년까지 스팬더코리아 서버와 연동되는 영수증 출력기 20여 대를 보급, 2020년까지 스마트폰을 통한 영수증 자동 업로드 시스템을 필리핀 전역에 보급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를 통해 영수증 데이터를 수집하고 동남아 각국의 쇼핑몰, 공유 서비스, 제품 할인정보 제공 등 사업 범위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남아시아의 우버라고 불리는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 그랩(Grab)은 AI와 빅데이터 등 정보 수집을 기반으로 한 핀테크 기술로 그랩파이낸셜을 설립해 동남아 금융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며,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페이 등의 서비스 이용이 급증하는 동남아시아는 첨단 산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각종 IT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펼치기 위한 테스트베드로 손색이 없는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이렇듯, 스팬더코리아는 필리핀과 베트남,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하였는데요, 그렇다면 스팬더코리아의 스팬더 앱은 어떤 것일까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소비자 보생체계 플랫폼
스팬더코리아의 스팬더 앱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소비자 보상체계 플랫폼'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위 기사에서 간단하게 설명했듯이 스팬더는 자신이 결제하고 나온 영수증을 찍어서 올리면 보상을 주는 것으로, 찍어 올린 영수증은 블록체인으로 인해 안전하게 보관됩니다.
이러한 보상은 일반적인 다른 앱들에 비해 훨씬 많은 편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던 앱입니다.
스팬더 플랫폼이란?
스팬더코리아에서 사용디는 앱은 스팬더, 그리고 그 앱의 플랫폼을 스팬더 플랫폼이라고 부르는데요, 스팬더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반의 소비자 보호 시스템입니다.
소비자는 상점을 통해 소비활동을 하고, 기업은 이 데이터를 공급받음으로써 효과적인 광고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다면적인 관계를 형성합니다.
스팬더코리아의 플랫폼에서는 다섯가지를 진행하는데요, 결제데이터의 저장소 역할, 스팬더 스마트 컨트렉트, 스팬더 영수증 발급, S스팬더 전자지갑, SPD 결제 데이터 수집 디바이스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역할로 인해 스팬더코리아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스팬더는 어떤 가치를 갖고 있을까요?
스팬더코리아의 가치제안
우선, 대표적으로 스팬더코리아의 스팬더 앱에서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기업들에게 소비 패턴의 빅데이터를 제공해줍니다.
소비자는 영수증 업로드를 통한 포인트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스팬더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여러 혜택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광고주는 스팬더코리아의 자료를 통해 오프라인 시장에서 효율적인 광고를 진행할 수 있으며 스팬더 앱 자체의 인터페이스 앱을 통해 편리한 광고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상점은 사업 주체로, 스팬더 플랫폼을 지원하는데요, 이를 통해 고객 유치가 가능하고 다양한 상호작용 또한 가능합니다.
이러한 핵심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스팬더코리아의 해외 진출 소식은 쌍수를 들고 환영할수밖에 없는데요, 앞으로 스팬더코리아의 움직임을 지켜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