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팬더-X (SPDX)의 프로비트 거래소 3차 상장과 함께 IEO일정이 나왔습니다. 프로비트 거래소에서 진행하는 SPDX 의 내용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10월 14일 12:00 부터 2019년 10월 23일 11:59분까지 총 10일동안 진행하는 스케줄로 잡혀있습니다. 다른 IEO와 마찬가지고 프로비트 거래소의 코인 PROB로 구매하게되면 USDT, BTC, ETH, XRP 구매시 받게되는 20% 보너스보다 5% 더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총 25% 보너스가 제공됩니다. SPDX의 자세한 IEO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PDX의 세부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코인명은 SDPX 이며, 1SPDX= 0.8KRW 입니다. 소프트캡은 없으며, 하드탭은 $3,000,000 입니다. 기술기반은 ERC-20이며, 보너스 락업기간은 1개월로 안내되어있습니다. SPDX IEO에 참여할 수 있는 암호화폐로는 USDT, BTC, ETH, XRP가 있으며 PROB로 구매시 보너스 5%가 더 지급됩니다.
SPDX는 프로비트에서 IEO 진행 전, 글로벌 대형 거래소 비트포렉스에서의 상장을 마쳤습니다. 비트포렉스 상장시 상당한 규모의 이벤트도 같이 진행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스팬더는 소비자를 위해 만들어진 암호화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비에 대한 보상, 그 가치를 통해 환전한 암호화폐이며 소비자- 판매자 - SPD의 유기적 관계를 유착시켜 플랫폼을 만들어 냅니다. 스팬더는 전체적으로 사용자 그리고 스팬더 앱에서 데이터 등록을 통해 지급하는 스팬더 캐시와 스팬더-X (SPDX) 로 구성되어있으며, SPD가 적립되면 SPDX를 통해 보상이 지급이 됩니다.
소비한 영수증을 찍어 올리면 소비자에게 SPD 포인트가 지급되는 매커니즘과 스팬더 전용 마켓 오픈으로 사용성이 더 높아져 최근에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또 주목해야할 점이 있는데요. 스팬더는 동남아 빅데이터 사업 확대까지 나섰습니다. 최근 동남아 국가에서 발생한 영수증 결제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확보하기위해 지난 20일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동남아에 진출한 이유는 선진국과 비교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규제가 마련돼있찌 않고, 현지 사정에 따라 그 필요성이 대두되지 않아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시장 개척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스팬더 코리아는 영수증 데이터 확보를 위해 현지 조사와 필리핀 요식업 협회, 스쿠버 협회 등 각 기업과 협약을 맺고 2019년까지 스팬더 코리아 서버와 연동되는 영수증 출력기 20여대를 보급, 2020년까지 스마트폰을 통한 영수증 자동 업로드 시스템을 필리핀 전역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스팬더의 이러한 행보들을 모두 종합해봤을때 프로비트에서 진행하는 IEO 는 상당히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