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직 뉴비일 때 써야하는 글

in springfield •  7 years ago  (edited)

어제, 엊그제 갓 팔로우한 @asbear 님과 @skt1님의 글, 그리고 @sindoja 님의 댓글을 읽으며 스팀잇에 가입한지 아직 한달도 되지 않은 뉴비일 때, 스스로에게 이런 이야기 한 번 쯤 해두어야할 것 같아 쓰는 글입니다. 블록체인에 이리 새겨 놓으면 평생 초심을 붙잡(히)고 살 수 있겠지요?


  • 내가 스팀잇을 시작한 이유

아르헨티나 방구석에서 가끔 혼자 글을 쓰고 좋아하다가 그것을 본 룸메이트의 강요와 같은 추천으로 Steemit 에 처음 발을 들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것도 보고, 사람구실도 좀 하라는 뜻이었지요. 제가 처음 한 말은 I don't write for money! 였습니다. 돈을 따르게 되면 내가 쓰고자 하는 것보다 남이 원하는 글을 써야할테고 무엇보다 자식같은 제 글이 외면당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작하게 된 것은, 제가 글을 잘 써야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글쓰는 훈련을 하기 위해 스팀잇에 왔습니다. 극복하기 힘든 문제가 생겨 10년째 하던 본업을 지속할 수 없게 되었고 그 바람에 30대 중반에 다시 진로를 고민하던 중, 늘 좋아해왔던 글쓰기로 삶을 지속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은 것이지요. 스팀잇의 고수들을 보며, 그리고 넘어지고 구르는 시행착오를 겪다 보면 저도 언젠가 글로 밥벌이를 할 수 있을 지 모르니까요.

  • 스팀잇을 그만두려고 했던 이유

저는 핸드폰이 없습니다. 정확히는 5년째 공기계만 가지고 있습니다. SNS 도 하지 않고 블로그도 비공개 일기만 써오던 수준입니다. 그런 데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는 한국인 친구 하나 없습니다. 그동안 나름 치열하게 살아왔고, 많은 인파에 둘러싸여 있었기에 이 고독이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스팀잇은 제가 멀리하던 모든 것의 집합소였네요. 어디 한 군데 얽매이거나 타인과 비교하는 삶이 싫어 나홀로 섬에 들어와 비로소 자유를 누리게 되었는데 스팀잇을 시작한 뒤로 제 일상이 무너지게 된 것이지요.

게다가 밤을 새우고 공을 들여 글을 써도(이것은 제가 느리고 컴맹이라 더욱 그렇습니다) 얼마나 빨리 묻혀버리는 지, 읽어주는 이 하나 없었습니다. 그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처음 쓴 글은 삭제를 해버렸지요. 그동안 시대에 뒤처진(?) 삶을 살았기에 이 빠른 속도를 감당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다른 이들 글의 보상금액, 댓글 수를 보며 상대적으로 느끼는 초라함과 외로움, 자괴감도 싫었습니다. kr-join 에 올린 소개글조차 동시에 올라온 다른 분들의 소개글에 비해 보상액이 눈에 띄게 낮았을 때, 나는 환영받는 존재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지요.

  • 스팀잇을 계속 하는 이유

첫째, 참 나약하고 진부하게도 다른 스티미언님들의 도움과 관심 덕분이네요. 우선 @floridasnail 님 덕분에 kr 커뮤니티에 발을 들이고 @morning 님의 글을 읽고 스팀잇의 본질을 이해하기 시작했고 @brianyang0912 님과 댓글로 소통하며 희망을 보았고 스팀잇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rbaggo 님을 보며 자극을 받았으며 @venti 님의 뉴비를 위한 조언도 위로가 되었습니다. 마음을 치유하는 @zzoya 님의 그림이 보고 싶어서라도 스팀잇에 들어왔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풀에 지칠 무렵, @danihwang 님의 뉴비를 위한 프로젝트를 만났습니다. 일주일동안 매일 찾아와 댓글&보팅 해주시는데 글을 쓰지 않을 수도, 아무렇게나 쓸 수도 없더군요. 해외스티미언을 응원하시는 @floridasnail 님도 날마다 글을 읽어 주시고 글 소개까지 해주시니 더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분은 제가 이제까지 글을 쓰고 있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I don't write for money!라던 제가 보여주기식 글쓰기만 하고 있는 것에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외면받을 용기를 내어 제 식대로 글을 쓴 뒤 Post 버튼을 누르고 조마조마하고 있을 때, 첫 댓글을 달아주신 @happy4u 님의 따뜻한 한마디에 이거면 충분하다는 행복을 느꼈고, 아낌없는 칭찬과 제 첫 리스팀을 해주신 @ryanhkr 님 덕분에 호랑이 기운을 얻었습니다. @lovehm1223 님을 만나게 된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만난 분이 제 글에 귀를 기울여주시고 온정을 주시니 감동을 받았습니다.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은데, 주책맞게 울컥해지고 끝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이제 겨우 적응해나가는 25일짜리 뉴비가 벌써부터 Thanks to 를 쓰는 것도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스팀잇에서 좋은 글과 컨텐츠를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늘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시고 감탄하게 만드는 @kmlee 님과 @jack8831 님, 마음에 온기를 전해주시는 @megaspore 님, 우주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주시는 @bamjigi 님, 문학적인 글을 써주시는 @kyslmate 님, 정성이 담긴 그림을 올려주시는 @cagecorn 님, 돈 버는 법 알려주시는 @youngbinlee님, 사진 경험을 정성껏 공유하시는 @sintai 님, 스팀잇 영어선생님 @bree1042 님, 바둑 과외선생님 @mooyeobpark 님, 초성퀴즈로 활기를 주시는 @sjchoi 님, 맛있는 음식을 소개해주시는 @okja 님, @homechellin 님, 멋진 여행기 써주시는 @munhwan님, @bleury님과 아.. 이 또한 너무 많아 다 쓸 수가 없군요. 댓글로 소통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가 만나지 못한 글과 스티미언이 훨씬 많다는 것이 스팀잇의 매력인듯 합니다.

셋째, 보람과 보상이 있습니다. 글을 읽어주시는 분, 공감하며 댓글 달아주시는 분, 잘했다 혹은 기운내라 보팅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글 쓴 보람이 있지요. 그러니 이제는 보상액이 적거나 설령 조회수가 없더라도 글 하나 완성했다라고 스스로 격려할 여유가 생겼습니다. 물론 이것은 제가 더이상 전처럼 외롭지 않고 스팀잇의 속성을 이해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코인시장이나 주식에 대해서는 문외한입니다. 스팀달러가 생기면 기쁘긴 한데 어떻게 쓰는 건지는 아직 모릅니다. 서둘러 공부해야겠지만 새로운 문물을 갑자기, 한꺼번에 받아드리는 중이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글 말미에 항상 달아놓듯이 댓글/보팅/리스팀은 저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모든 스티미언들에게 그렇듯이요.


이 글은 제가 아직 뉴비라서 쓰는 것입니다. 나중에 읽으면 지우지도 못하고 창피해서 이불킥을 하겠지만(벌써 한숨이 나네요) 다시 위기가 찾아오거나 혹시 초심을 잃었을 때 지금 이 시절을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제가 언급한 분들 가운데엔 제 존재조차 모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고래 분들은 일부러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분들이 Steemit 과 Kr 커뮤티니, 제 개인에게도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지요. 글을 읽다가 본인 언급에 쟤 뭐야?하는 분들도 계실까봐 쓰면서도 손에 땀이 나네요. 말씀해주시면 바로 지우겠습니다.

모든 스티미언이 한 식구까지는 아니더라도, 한 배를 탔다고는 생각합니다. 조종석, 1등석, 3등석, 짐칸 뭐 앉은 자리야 다 다를테고 그 자리는 노력과 투자에 의해 바뀔 수도 있겠지요. 다만 스팀잇이 방향을 잃지 않고 각자가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무사히 운항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도 멀미난다고 중간에 바다로 뛰어내리지 않기를 바라고요.

혼자만의 철옹성에 살고 있던 제게 창문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 덕에 세상을 배우고 소통하게 되었지만 창문에 비칠 제 모습이 신경쓰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우리가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018년 1월 2일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spring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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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cheer up??? :D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그리고 리스팀합니다ㅎㅎ

스프링필드님의 지난 포스팅 중에 아직 제게 잊혀지지 않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소란한 가운데, 우리 자신을 믿어야 한다. @springfield

@danihwang 님, 제가 말도 없이 다니님을 언급해서 놀라셨지요^^; 제가 오늘 밥을 먹었는지 이를 닦았는지는 기억을 못해도 받은 은혜는 하나하나 다 기억한답니다. 앞으로도 다니님을 우려먹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제 글 문구를 아직도 기억해 주시니..감동입니다 ㅜㅜ

  ·  7 years ago (edited)

우리 overseas family 이 셨군요 ^^
anigif.gif

@euni 님 :-) 저는 사실 @euni 님이 다른분들 댓글에 달아주시는 깜찍한 사진들을 보며 내심 부러워하고 있었지요. 노숙인들을 위해 힘쓰시는 모습보며 많은 것을 배웁니다. 중요한 것을 잊지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아... 누추한 제 아이디가 거론되다니 황송하옵니다...
10년 후에 이불 괜찮으실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응원합니다!

@sintai 님, 감사하다고 말해주시니 저야말로 다행입니다. 내심 허락없이 언급하는 것에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10년 후에 이불...스팀잇이 10년후까지 승승장구 한다면야 이불이 천장을 뚫을 때까지 차도 괜찮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두번 쓰세요 마구 쓰세요 매일 쓰세요 ㅋㅋㅋㅋ
아.. 매일은 아니구...

스타블로거의 포스팅에 노출되는 영광인데요!ㅋㅋㅋㅋㅋ

아이고.. 저는 스타블로거가 아닌데요. 스팀잇에 정말 멋진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 분들 보며 배울 수 있고, 스팀잇이 제게 선한 영향을 주는 한 이 곳에 오래 남아있고 싶을 뿐입니다.

개그 쳤는데 다큐로 받으시다니...ㅂㄷㅂㄷ...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는 뭐가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앗 이 댓글 이제 봤어요 ㅋㅋㅋ 제가 저때 사뭇 진지했어가지고 ㅋㅋㅋ @sintai 님 뻘쭘하게 ㅋㅋㅋㅋ

요즘 새로 가입하신 분들 중, 스프링필드님 글이 눈에 자주 띄네요. 다 이유가 있겠지요? ㅎㅎ 지금 올리신글, 몇달 뒤 다시 읽어보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ㅎㅎ

@noah326 님, 사실 최근에 댓글로 소통하며 저에게 힘이 되어주시는 노아님인데 글에 쓰지 못해 이렇게라도 말씀드립니다. 방문과 댓글 늘 감사드립니다. 에휴.. 이 마음을 쓰기는 해야겠고 많은 분들이 보시는 건 약간 두려워서 ㅎㅎ 사진을 떼었는데.. 몇달 뒤라면 이미 잊혀지고 저만 읽게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멋진 가치관과 멋진 말씀에 박수를 드리겠습니다.
우유니 사막의 멋진 사진에 반하고, 스프링 필드님의 멋진 말씀에 반합니다.
팔로하면서 자주 듣겠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gilma 님 :-) 우유니 포스팅 덕분에 @gilma 님처럼 새로운,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참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이렇게 겁도없이 제마음을 드러내는 글을 써놓았지만.. 좋게 봐주시고 박수까지 ㅜㅜ 주시니 감사합니다. 길마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D

아닙니다 ~ 오히려 제가 운이 좋지요!!
자주 소통하는 사이가 되고 싶습니다!! ^^

한 줄 한 줄 심금을 울리는 얘기들이네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글을 쓰실 충분한 능력이 있으시다 보여집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팔로우, 리스팀 하고 갑니다.

@cheolwoo-kim 님 안녕하세요 :-) 스팀잇 처음에는 @cheolwoo-kim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누군가의 마음에 가 닿는 글을 쓰고 싶었는데.. 어느새 수요가 많을 법한 글을 쓰고 있어서 자괴감이 조금 들었습니다. 간판도 떼고 부끄러운 제 민낯을 드러낸 글인데도 이렇게 칭찬을 해주시니 정말 감사하고 힘이 납니다. 좋은 분들을 많이 알아가게 되니, 스팀잇은 역시 실보다 득이네요 :-) 조금 창피하긴 하지만, 리스팀도 정말 감사합니다!

제 글에 스스로 조회수를 올리고 있는 저도 백프로 공감합니다. 앞으로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eternalight 님 안녕하세요 :-) 저도 이미 올린 글을 몇 번이나 읽고 몇 번이나 고쳐 쓰는지 아마 제 글 조회수의 절반은 제가 올린 것일 겁니다 ㅎㅎ 아마 우리 모두가 그러지 않을까요? 긴글 읽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좋은 글은 장담 못하겠지만..쬐끔씩 발전하고 싶습니다 :-)

자신의 마음을 담는 글이 좋은 글이죠. 다른 사람의 공감까지 이끌어 낸다면 더 할 나위 없는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입니다. @springfield님!

@eternalight 님이야말로 글솜씨가 좋으시던데 저에게 이런 과찬의 말씀을 ㅜㅜ 제가 몰래 눈팅하러 많이 찾아가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필력이 좋으시니 꾸준히 하시다보면 커뮤니티의 후원을 받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응원드립니다.

@lastpfw 님, 써주신 댓글을 보자마자 가슴이 뛰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좋은 필력을 갖기 위해 꾸준히 다양히 써나가야겠습니다. 천군만마같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를 언급해주셨는데 전 이제서야 @springfield 님을 뵙네요. ^^; 글에서 진심이 느껴져서 참 좋습니다. 팔로우하고 갈게요. :)

@bree1042 님 안녕하세요 :-) 종종 브리님 블로그 방문해 멀리서 보기만 하고 인사는 못드렸는데 이렇게 멋대로 언급해서 당황하셨죠. 죄송합니다. 늘 좋은 컨텐츠를 꾸준히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부턴 흔적을 남기겠습니닷 :-)

당황하기는요! 오히려 정말 고마웠습니다. 진심입니다. :)

자려는데 멘션이 와서 ㅎㅎ
제가 누군가에게 글을 쓰는 이유가 되다니, 정말 감당못할 영광입니다.
한사람을 오랫동안, 여러 사람을 잠깐 속일 수는 있어도 많은 사람은 오래 속일 수 없다는 말이 있죠.
거꾸로 생각해보면 필력있으신 분은 언젠가는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밖에 없죠.
전 내일도 제 2의 @springfield 님을 찾아 뉴비숲을 헤메보겠습니다.

@floridasnail 님 :-) 제가 이 글을 쓰기 전에 제 짧은 스팀잇을 돌아보았는데, 제가 여기서 처음으로 댓글 남긴 곳이 달팽이님 글이고 제 글에 처음 댓글 달아주신 분 역시 달팽이님이셨더라고요. 알에서 깨서 처음 본 것을 엄마로 인식하는 오리처럼 ㅎㅎㅎ 아마 저는 달팽이님이 지겹다고 하실 때까지^^ 쫓아다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오리새끼들의 엄마(?)가 되어주세요. 달팽이님 덕분에 백조가 될테니까요 :-)

어릴적 한국의 지구 반대편이 아르헨티나라는 얘기를 들은 적 있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적어주신 글을 이렇게 읽게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리스팀합니다. 감사합니다.

@jack8831 님 :-) 저도 한국에서 계속 땅을 파면 아르헨티나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제가 여기까지 오게 될 줄은 몰랐네요. @jack8831 님 글 늘 감탄하며^^ 읽고 있습니다. 이 곳에 답글을 달아주시니 좋아하는 연예인 싸인이라도 받은 느낌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많이공감됩니다. 저또한 나약한 글쓰기 실력을 늘리기위해, 공부하기위해, 여기서 배운만큼 남들과 공유하기 위해 글을쓰려고합니다. 앞으로 스프링필드님 글을 자주자주 봤으면 합니다!

@piljae 님 안녕하세요 :-) 글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처음엔(지금도) 적응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스팀잇은 많은 기회와 자유가 있는 곳인듯 합니다. 앞으로 @piljae 님의 글 많이 보고 싶습니다. 반갑습니다!

스팀잇에서 활동할수록 '나 혼자만'의 성장은 없는것같습니다.
저도 아직 시작한지 2주 안된 뉴비이지만 어마어마한 도움을 여기저기서 받고 소통을 하며 미약하게나마 성장하게 된 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글 읽고 갑니다 ! 저도 동기부여가 되네요

@hjk8596 님, 포스팅보고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D 우리 서로 도와가며 같이 잘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hjk8596님 글 읽고 저는 잉카문명의 본거지 마추픽추 다녀온 이야기를 풀까 합니다. 이렇게도 영향을 주고 받는 듯 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만나요 :-)

와 직접 다녀오셨군요 ! 정말 부러워요 ㅎㅎ
언제 시간이 되시면 다녀온 경험을 모두와 공유해요 ! 그리고 자주 뵈요 :-) 잘부탁드려요

따뜻한 글이네요. 스티밋은 역시 함께 하는 것이 의미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앞으로 저랑도 자주소통해요:)

@hisc 님 :-) 물론이지요! @hisc 님이 한참 잊고 있던 제 영화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시는걸요. 긴 글인데 읽고 댓글까지 주시니 감사합니다. 계속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

오호~ 한배를 탔지만 앉은 자리가 다르다라는 것.
중간에 바다로 뛰어내리지 마세요 ㅜㅜ
솔직하고 좋은 글이네요~ 인천 출신이라셔서 인천이신줄 알았는데
해외에 계시다니 ㅎ 타지 생활도 화이팅 이십니다 ^^

@annvely 님, 자기소개를 어제 보았는데 명성도는 쭉쭉 올라가고 계시군요! 흐뭇합니다 :D 이제 앤블리님도 한 배를 타셨으니 쭈욱 함께 가셔야지요 ㅎㅎ화이팅도 감사합니다! 다음달쯤에는 아마 인천에 있을 것 같네요 :-)

앗 인천 오시는군요 ^^
그럼요 쭉 함께 가야지요 ~!!
인천 추우니까 옷 따뜻하게 준비하시구요 ~~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

잘보고 있습니다. 혼자라고 느낄때 누군가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항상그자리에~~^^

@shinhyun 님 안녕하세요 :-) 짧지만 이런 강렬한 감동의 멘트를 주시다니...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스팀잇을 계속 하는 이유, @springfield 님이 두 팔 벌려 환영해주셨기 때문에 >_< 좋은 글 감사해요!

@haneulli 님! 저 사실 하늘님도 언급했었어요. '제 스팀잇 동기 @haneulli 님 보며 같이 으쌰으쌰했'다고 ㅎㅎㅎ 그런데 너무 저만의 생각 같아서 소심하게 뺐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넣을걸 ㅜㅜㅜ 하늘님 앞으로도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어요 :-)

잉 그렇게 느끼고 있으셨다니... 제가 주변을 너무 못 챙긴 듯 합니다 ㅠㅠ 항상 제게 와주셔서 힘든 일 있으면 위로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같이 재밌는 건 또 웃어주시고 하셨는데, 저는 스프링필드님 글도 그렇지만, 항상 잘 공감해주시고 글에서도 스프링필드님만의 에너지랑 감성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는걸요. 뭔가 더 인간미?!도 느낄 수도 있었고요. 우리 같이 가요 ㅎㅎㅎ 요즘 제 퀴즈 풀러 오시는 게 좀 뜸해지신 거 아니에요?! ㅋㅋㅋㅋ

@rbaggo 님 따로 챙겨주시지 않아도 르바님의 마음 많은 분들이 다 느끼고 있으니 걱정마셔요 ㅎㅎㅎ 큐레이팅에 퀴즈에 포스팅에 정말 바쁘실텐데 부지런히, 최선 다하시는 르바님 보면서 많이 배워요. 그리고 남들처럼 안정적으로 사는 것 대신 용기있게 르바님의 길을 걸으시는 것, 진심으로 응원해요. 우리 같이 길동무해요 :-)

저도 아직 뉴비라서 정말 많은 글들이 공감이가네요..
그래도 같이 화이팅해서 가봅시다!! 화이팅입니다~@

@rhkddl6647 님 :-) 저도 계속 맨땅에 헤딩하며 머리 붕대감고 스팀잇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rhkddl6647 님 스팀잇 댓글에서 자주 뵙는 것 같은데 앞으로 쭉쭉 나아가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봤네요 ㅠㅠ @springfield님 글 정말 잘쓰세요!! kr-pen태그가 죽지않게 합류하시면 좋을거 같아요~그리고 감사합니다!! 정말 최고의 칭찬을 들은거 같아요~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

@zzoya 님! 쪼야님은 저와 스팀잇에 보물같은 존재랍니다ㅎㅎㅎㅎ (부담백배) 근데 정말로 스팀잇에 넌더리가 났을 때도 쪼야님 그림만 쏙 보고 나간 적이 많이 있어요 히히히. 글은 언젠가는 정말로 잘 쓰고 싶어요! 하지만 아직 kr-pen 태그를 쓰기엔 제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ㅜㅜ kr-pen 에 글 잘쓰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계시더라구요 +_+ (눈팅눈팅)

모든 스티미언이 한 식구까지는 아니더라도, 한 배를 탔다고는 생각합니다. 조종석, 1등석, 3등석, 짐칸 뭐 앉은 자리야 다 다를테고 그 자리는 노력과 투자에 의해 바뀔 수도 있겠지요. 다만 스팀잇이 방향을 잃지 않고 각자가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무사히 운항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도 멀미난다고 중간에 바다로 뛰어내리지 않기를 바라고요.

정말 좋은 글이네요. 모든 분들이 한배에 탔지만 우린 목적지를 향해 간다는것이 똑같겠네요. 멀미난다고 내리시면 아니되옵니다. 스프링필드님. !!!

저또한 스프링 필드님의 글을 읽으면 따뜻해 지는느낌을받습니다. 제가오히려 더 감사했는걸요. 저를이리 언급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셔요 ★

@lovehem1223님 :-) 읽다가 당황하셨죠? ^^; 제가 러브흠님을 통해 너무 많은 것을 받아서요. 제가 아직 스팀잇에서 정체성을 못잡아서 글이 뜨거웠다 차가웠다 온도가 천차만별이겠지만, 느려도 꾸준히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러브흠님, 늘 곁에 있어주세요!

창문이 생겼다는 이야기에 윈도우가 생각나네요. 스팀이 새로운 창이되길 바라는 1인입니다. 좋은 글 많이 기대할께요~

@hjoon 님 안녕하세요 :-) 창문은 윈도우가 맞는데..? 하고 잠깐 생각했는데 빌게이츠의 윈도우 말씀하셨나봅니다 ㅎㅎㅎ 저역시 스팀잇을 통해 많은 것을 주고 받았으면 좋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D

얼마나 빨리 묻혀버리는 지, 읽어주는 이 하나 없었습니다. 그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처음 쓴 글은 삭제를 해버렸지요.

이 말이 참 공감이 가네요. 저도 처음엔 3천원 겨우벌었고 그것보다는 제 글을 읽어주는 사람이 2명뿐이었어요ㅎ 그래도 그런시절에 글쓰기를 포기하지않고 지금까지 했기에 보상이 올라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스프링님의 글실력으로보아 조만간 트랜딩에 올라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holic7 님 :-) 홀릭님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군요.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으셨다니 참 많은 사람들에게 다행인 일입니다. 홀릭님 말씀대로 꾸준함이 관건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도 써보고 저렇게도 써보면 저도 언젠가 제 구색을 찾고 저에게 맞는 글쓰기를 하게 되겠지요? 선물같은 댓글과 보팅 모두 감사합니다. 오래 기억할 것 같습니다 :-)

앞으로도 스프링필드님의 많은 글 보고싶어요!^^ 잘부탁드립니다 ㅎㅎㅎ

@illust 님, 스팀잇을 통해 @illust 님을 알게 되어 저에게 득인 것 같아요 :-) 블로그 구경하니 일러스트 뿐 아니라 사진이나 글에도 조예가 깊으셔서 매력멋짐 폭발 +_+ 앞으로도 우리 자주 만나요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폰이 없다는부분에서 흠칫 놀랐네요^^;;
지금도 공폰만 사용하고 계진거에요?

@parktaeheyon 님 안녕하세요 :-) 글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다행입니다. 말씀대로 공폰입니다. 그래서 사용이라고 할 것도 딱히 없네요. 갖고 다니는 일이 별로 없으니까 ㅎㅎㅎ 그래도 노트북은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가면 아부지 폰 빌려서 씁니다. ㅎㅎㅎ

'글'이라는 무엇에 얽힌 사연이 남의 이야기가 아닌 것 같아 진지하게 읽어내려갔습니다. 필력이 훌륭하시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cheolsoo2 님 안녕하세요 :-) 저도 아직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스팀잇엔 특히나 글에 대한 갈증이나 미련^^ 같은 것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을 만나면 참 반갑습니다. @cheolsoo2 님 반갑습니다. 저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

글을 읽으며 어떤 분인지 조금은 알게 되어 반갑네요~^^
자주 봅시다~^^

@starjuno 님 :-) 혼자 몰래 주노님 집^^ 구경가곤 했는데 이리 찾아와주시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앞으로 주노님과 해진님께 웃는 날이 훠어어어어얼씬 더 많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

  ·  7 years ago (edited)

스프링필드님, 초반부의 진입장벽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주신 점 정말 다행입니다. 이제는 마땅한 보상을 받으시는 듯 하니 더욱 뿌듯하네요. 더 일찍 알아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저를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독 속의 자유에 대해 언급하실때 저도 모르게 가슴속 한 구석이 아려오네요. 저도 그 처절한 자유와 환상적인 고독에 오래 머물렀었죠. 요즘도 살면서 이따금씩 그때의 저와 불현듯 마주하곤 합니다. 스팀잇에서 더욱 많은 분들과 만나셔서 온기를 가진 미래 마주하시길 바랍니다.

@cagecorn 님 :D 어휴 요즘 바쁘실텐데 제가 이리 긴 댓글을 받아서 어쩌나요. 감동입니다 ㅜㅜ 케이지콘님은 아마 처음부터 환영을 많이 받으셨던걸로 제가 기억 ㅜㅜ(왜 눈물이ㅋㅋㅋ) 해요. 그만큼 스팀잇에 잘 어울리고 필요한 분이시라는 걸 느꼈지요. 저는 구경만 했지만 언젠가 저에게 먼저 답글 남겨주셔서 참 반가웠던 기억이 나네요. 처절한 자유와 환상적이 고독... 가끔 정말이지 케이지콘님의 카멜레온 같은 매력에 빠져듭니다. 케이지콘님 글이나 그림 보고 있으면 ㅋㅋㅋㅋ 과 ...... 를 반복하게 된다는 +_+ 세상과 인생에 작가의 철학을 담아내는 일을 하셔서 그런가요? :-)

저는 글도 잘 쓰지 못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네요 ㅎㅎ;

@insidebig 님 안녕하세요 :-) 나는 글을 잘쓴다! 라고 할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요. 그리고 @insidebig 님 제주도 사진이 예술이던데요? kr-newbie, kr-travel, muksteem 이런 태그활용 잘하시고 뉴비를 위한 이벤트에 참여 하시고 누가 이기나^^ 계속 버티고 글&사진 올리시다 보면 어떻게 하실 지 잘 보이실 듯 합니다. 저도 제 코가 석자이긴 합니다만 :-)

응원 감사합니다. 역시 꾸준히 하는 것만큼 좋은 게 없겠군요 :)

전문 작가가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할 글이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남미 계시니 이 많은 분들의 응원과 함께 그들의 열정을 가져다 치어업 하시길 바랍니다.

@lostmine27 님 안녕하세요 :-) 아무래도 스팀잇 특성상 글쓰기에 희망을 걸고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또 그런 분들일 수록 코인과는 관계없는 희노애락이 많으신 것 같아요. 글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저까지 맨션해주시다니 ^^ 넘감동입니다. 말씀처럼 다들 앉은자리는다르지만 한배를 탔기에 서로도우며 건승하는 그런스팀잇이 되길 저또한 기대해봅니다 ^^

@okja 님 :-) 옥자님 글을 처음봤을때 완전 제스타일 +_+ 이라 너무 반가웠어가지구 이렇게 멋대로 옥자님을 언급하고 말았네요. 좋게 넘어가주시니^^ 감사합니다 :D 물 들어왔을때나 빠질때나 ㅜㅜ 우리 함께 노 잘 저어갔으면 합니다. 화이팅!!

지금 이 자리까지 많은 힘듬과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이렇게 자리매김하여 일원이 되신거에 그저
감사하고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바랍니다.
내가 찾아 뵈었을 때 늘 최신 포스트가 달려있기를 말이죠...

스팀잇은 다른 어떤 곳과 비교해보았을 때
자신이 손을 뻗고자 노력한다면 배반하지는 않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당장에는 생각했던 것 미만의 결과로 실망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해 나가신다면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지 않을까
봅니다.

저도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sindoja 님 :-) 아직 자리매김했다는 말씀을 듣기엔 이르지만 ^^ 지난 번 말씀대로 언젠가 제 초심 찾고 싶은 말이 오지 않을까 싶어 미래의 저에게 편지처럼 써두었답니다. 쓰는 동안 모두에게 쓰는 편지가 되어 버린 것 같지만 ^^

그리고 바랍니다.
내가 찾아 뵈었을 때 늘 최신 포스트가 달려있기를 말이죠...

너무 서두르다 제 풀에 지치지도 말아야겠고, 너무 게을러 제 소통의 창구를 닫아 버리는 일도 없어야겠습니다. 불시에^^ 찾아와도 늘 볼거리가 있는 블로그를 만들고 싶네요. 제게 마음을 다잡을 기회를 주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크 멋져요 !!
저도 언젠간 꼭 도움이 되고 싶네요

@fastthinking 님 안녕하세요 :-) 스팀잇에 정말 멋진 분들이 수두룩 하답니다. 뉴비일 때는 저 하나 추스리느라 바빴고..지금도 제 코가 석자지만.. 다같이 으쌰으쌰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fastthinking 님도 건승하실 거예요 :-)

어디 계시는가 궁금했는데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계시는군요.ㅎㅎ

앞으로도 스팀잇에 잘 정착하시길 응원합니다.^_________^

woolgom 님 :-) 네 지금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어요. 스팀잇의 길은 멀고 험하지만 한 배를 탄 분들이 있어 든든하기도 하네요 :-) 감사합니다 울곰님 :D

즐겁게 스팀잇 하시고 계속해서 쭈욱~ 함께하길 바랍니다
홧팅입니다

@yangpankil27 님 감사합니다. 쭈욱 함께하기위해 화이팅해야지요!

바둑과외선생님은 영광의 마음으로 잘 보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려요

@mooyeobpark 님 :D 제가 마음대로 언급해서 ㅎㅎㅎ 당황하셨죠. 저야말로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아니에요 영광이지요~~! 멋진여행일기덕분에 저도가고싶어서 저도 여행중입니다.(국내로..ㅎㅎ)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힘내십시요^^ 자주 들리겠습니다.

@jsc9922 님 :-)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jsc9922 님도 화이팅하세요!!!

항상 응원 드립니다~!!
@springfield 님 화이팅 입니다~!!

앗! 제 블로그에 @skt1 님이 방문해주시다니 ㅜㅜ 감동입니다. 좋은 길(글)잡이가 되어주셔서 늘 감사히 생각하고 있답니다 :D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티원님★

정말 멋지시고 공감합니다
저도 응원 :)

@kimbana 님 반갑습니다 :-) 스팀잇에 정말 멋진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kimbana 님도 한분 한분 알아가게 되시기를...^^ 댓글과 응원 감사합니다 :-)

  ·  7 years ago (edited)

이 포스팅을 읽으니 @springfield 님을 아주 쪼금 더 알게 된 것 같네요.
글쓰기로 삶을 사는 것 저의 꿈이기도 합니다.
함께 하면 힘이 나겠죠. ^^

@madamf 님은 짙고 깊은 감수성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madamf 님의 고유하고 멋진 분위기의 글을 쓰실 수 있는 것 같아요. 속도와 걷는 모습은 달라도, 이 길 어딘가에 같이 있기를 바랍니다...^^

멋진 글에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저는 이제 보름이 넘었지만 매일매일 포스팅을 하지는 않았고,
부끄러움도 적잖이 타서 그런가 다른 분들 포스팅에 댓글도 원활히 달지 못하고
여러모로 반성을 좀 해야겠네요ㅠ
열심히 달리고 싶긴 하지만, 조급하게 마음을 먹지는 말아야지..하는데
@springfield 님 글을 보며 다시 한 번 스팀잇생활을 돌아보게 되어요 ^^
팔로잉하고 갈게요.

저는 지금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있어요.
해외거주자로 동질감 좀 느끼고 가겠습니다!

j-elly 님 반가워요 :-) 쓴 지 좀 된 글인데 어찌 이리 찾아주시고 정성껏 읽어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뭔가 보상이나 결과를 바라고 스팀잇을 하면 말씀대로 조급해지고, 제풀에 지쳐버리는 것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ㅜㅜ 캘리포니아 어디쯤에 계시나요? 해외에 계시면 @floridasnail 님이 대표(?)로 계신 스팀잇 해외소모임에 가입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아, 저는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있어요. 실리콘밸리 동네.
해외소모임이라니 +_+ 그런 것도 있군요. 신세계네요ㅋㅋㅋ 그럼 우선 저 분 부터 팔로우하러 키키
감사합니다!

  ·  7 years ago (edited)

더 심슨을 좋아하시나요? 링컨을 좋아하시나요? 이름이 어떤 이유일까? 혼자만의 공간이라는 곳의 애칭일까? 잠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는 20일된 뉴비 (이전에는 신입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했습니다)로 가끔씩 오시는 분들의 조언에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한 명에게라도 뭔가의 느낌을 전해주고자 노력 중입니다. 저는 아직 지워본적은 없지만 거의 그럴 뻔 한적이 있었고 그전에는 몰랐던 창작과 자기 생각을 글로 잘 풀어가는 능력이 참 부러운 곳이라 생각합니다. "창문에 비칠 제 모습"이 라는 조심스런 문구도 마음에 듭니다. 처음부터 잘한다는 생각보다 이리저리 부딪히며 뚜벅뚜벅 걸어가야 할 곳으로 저는 생각해보려고 해요. 이런 심정이 저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 많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bigman70 님 안녕하세요 :-) 개인신상정보(?)에 더 심슨을 더해 만든 아이디가 맞습니다 :-) 그런데 무슨 소총 이름이라고도 하더라구요. 포스팅 7일 이내 댓글 하나 보팅 하나 없으면 삭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부끄러운 마음에 그 유혹에 넘어갔지요. 제가 한달전쯤엔 20일차 뉴비였겠네요. 많이 부딪히고 구르고 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스팀잇하시는 모든 분들이 느끼고 계실, 느꼈을 일이라고 장담합니다. 그러니 빅맨님도 보상만이 아니라, 말씀하신 창작의 장으로 혹은 소통의 장으로 스팀잇을 이용하시면 마음 편하게, 그리고 어느새 잘 적응해 계시리라 믿습니다. 태그활용 잘 하시고, 많은 분들과 댓글로 소통하시면 좀 더 속도가 나리라.. 조언을 드리고 싶네요. 시간이 많이 지난 글인데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