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난다, 영혼의 자서전> 16장. 별들의 메시지를 이해하다.

in sri •  7 years ago  (edited)

 16장. 별들의 메시지를 이해하다. 

우리가 지녀야 할 과학적태도는 '믿음'보다는
'옳고 그름'의 여부
에 달려 있다.
만유인력의 법칙은 뉴턴이 발견하기 이전에나 이후에나 똑같이 존재한다.
우주의 법칙들이 인간의 믿음에 따라 좌우된다면
우주는 그야말로 무질서한 난장판이 되고 말 것이다. 
만물의 모든 부분은 서로 연계되어 있으며 서로 영향을 끼치는 법이다.
우주의 균형 잡힌 리듬은 바로 그러한 상호의존성에서 나온다.  
사람은 인간의 형상으로 있는 한 두가지 힘과 계속 싸워야 한다.
첫째는 자기 내부에 도사린 소용돌이,
둘째는 외부의 힘, 즉 대자연의 분산력(혹은 원심력)과 싸워야한다.
그러므로 인간이 육신의 존재로 남아 있는 한
하늘과 땅의 무수한 상호작용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다
.
점성학 이란 행성의 자극에 대한 인간의 반응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별들이 의식적으로 호의나 적의를 품지는 않을 것이다.
별들은 다만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일정한 빛을 발할 뿐이다.
탄생의 순간에 하늘로부터 발산되는 메시지는
전생의 선과 악의 결과, 즉 운명을 강조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가 우주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의지를 북돋우려는 것이다.
 사람은 자기가 한일을 다시 원상회복시킬 수 있다.
자기 인생을 지배하는 것이 어떤 결과물이든 간에
그 원인은 바로 자기 자신에게 있다. 
인간은 어떠한 한계도 극복할 수 있다.
왜냐하며 한계 자체를 만들어낸 것이 애당초 자신의 행동이기 때문이며,
또 인간은 별들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영적 자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영혼은 언제나 자유롭다.
영혼은 태어나지 않으므로 죽음도 모른다
.
영혼은 결코 별들에게 지배받지 않는다.  
사람은 영혼이며, 육체를 가지고 있다. 
사람이 창조주와의 올바른 일체감을 가지고 있으면 모든 구속으로부터 해방된다.
영적 혼동 상태 에 머물러 있는 한 그 사람은 환경의 질곡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신은 조화이다. 
깊은 기도와 명상을 하는 사람은
내부의 신성의식 과 접촉하는 것이고,
그러한 내면의 보호보다 더 큰 힘은 없다. 
인간의 모든 병은 우주의 법칙을 어기는 데서 발생한다. 
우주에는 전기와 자기의 방사 물질이 끊임없이 순환하고 있어서
인간의 육체에 좋든 나쁘든 영향을 미치지만,
당사자는 그런 사실을 알지 못한다. 
리쉬들은 금속과 금속의 결합인 합금 뿐만 아니라
식물과 식물의 결합도 유익하다고 밝혀냈다. 
다르샨 , 성자를 쳐다보기만 해도 흘러나오는 축복
깨달음의 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미묘한 영적 진동으로
우주 전체에 더욱더 커다란 영향을 끼칠 수 있고 현상적 동요에 영향을 덜 받는다. 
태어날 때 별들로부터 오는 메시지는
사람이 전생의 노예임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자만을 경계하기 위한 것이다. 
바로 천체 자체가 어떠한 한계에서도 자유롭고자 하는
인간의 결심을 북돋우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신은 인간을 영혼으로 창조하시고, 각각 개성을 부여하셨다.
따라서 인간은 주역이든 조역이든
모두가 우주의 구조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스리 유크테르와르는 현 시대에 24,000년을 순환 주기로 하는
주야평분선을 수학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발견하셨다.
그 주기는 상승기와 하강기로 구분되는데,
각 주기의 12000년 동안 네가지 시대(yuga),
칼리 시대, 드와파라 시대, 트레타 시대, 사트야 시대로 나뉜다.
이것은 각각 희랍의 철, 동, 은, 금 시대에 해당한다. 
스승은 여러 가지 복잡한 계산 끝에 상승기의 칼리 시대,
즉 철의 시대 가 서기 약 500년경부터 시작된다고 결론지었다.
 1,200년간 지속되는 철의 시대는 물질의 시대로서
서기 1700년경에 끝난다. 
그 다음에 오는 드와파라 시대는 2,400년간 지속되는데,
전기와 원자 에너지 시대로서 전신, 라디오, 비행기, 기타 #공간파괴자 의 시대이다.
3,600년간 지속되는 트레타 시대는 서기 4100년경에 시작되는데,
그 시대는 텔레파시 통신과 기타 시간파괴자의 시대로 특징 지을 수 있다. 
상승기의 최종 시대로서 4,800년간 지속되는 사트야 시대에는
인간의 지능이 고도로 발달되어 인간이 하는 일이 신의 계획과 일치될 것이다. 
하강기 12,000년간은 4,800년 동안의 금의 시대 하강기로부터 시작되는데,
인간은 서기 12500년경부터 점차 무지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이 주기는 마야의 영원한 순환으로서,
분별과 상대성이 지배하는 현상 세계의 변화를 조정한다.
인간은 창조주와 자신이 분리될 수 없는
신성한 통일성을 공유하고 있다는 의식을 깨달아가면서
이원성이라는 피조물의 감옥에서 하나씩 벗어나게 된다
요가 수행의 길은 매우 단순한 것인데,
왜 수행자를 사팔뜨기로 만들려고 만들려고 하는가?
나시카그람 의 올바른 뜻은 '코 끝'이 아니라 '코의 시발점'이다.
코는 눈썹 가운데의 한 점, 즉 영적 시각이 자리 잡고 있는 곳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단지 자기 감각에만 의지하여 최종 판단을 내리는 무지한 사람에게는,
신이 증명될 수 없고 따라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누가복음 11:34-35)
힌두교_철학 의 6대 체계 중의 하나.
상크야는 프라크리트 , 즉 자연으로부터 시작하여 푸루샤,
즉 영혼으로 끝나는 25개의 원리를 인식함으로써 최종적인 해탈을 얻게 된다고 가르친다. 
하늘과 땅은 지나가되 내 말은 영원히 있으리라
(마태복음 24:35)
척추는 뒤집한 나무와 같은 모습이다.
따라서 사람의 머리는 나무의 뿌리이며, 신경조직은 나무의 가지와 같다. 
신경조직의 나무는 많은 쾌락의 열매를 맺는데,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이 그것이다.
사람이 그러한 감각을 즐기는 것은 허용되었지만,
섹스만은 금지되었다.
섹스는 사람의 몸 한가운데(정원의 가운데)에 있는 '사과'를 의미한다.
'뱀'은 섹스 신경을 자극하는, 말아올려진 척추의 힘을 나타낸다.
아담은 이성이고, 이브는 감각이다.
사람에게 있어 이브 의식, 즉 감각이 섹스 충동으로 지배될 때
이성, 즉 아담은 굴복하게 된다. 
인간의 마음이 동물적 충동의 간교한 힘에 속지 않는 한
이성과 감성은 상호 조화를 이루어 천국의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단순히 동물로부터 진화한 결과일 뿐만 아니라
신에 의해 특별히 창조된 것이기도 하다.
동물의 형태는 신성을 표현하기에 너무 조잡했으므로,
인간은 척추에 예민하게 각성된 마법의 중추들과 함께 두뇌에
잠재적으로 전지가 가능한 '일천 개의 연꽃잎'(뇌세포)이 특별히 부여되었다. 
인간이 저열한 동물의 번식 방법으로 빠져들지 않게 하시기 위함 
하느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될지라
(창세기 2:7)
들짐승(육체의 다른 감각) 가운데 뱀(성욕)이 가장 간교하더라
(창세기 3:1)
그러므로 모든 인간이 져야 할 책임은
자기의 이원성 을 에덴동산 (통일적 조화 ) 상태로 회복하는 일이다. 
그리스도 의식과 완전한 일치를 이룩한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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