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의 대표적인 게임업체인 샌드박스(SAND)에서
암호화폐 지갑과 NFT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안회사 브랜드쉴드를 전략적 파트너로써
영입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최근 암호화폐 지갑 및 NFT와 관련된
각종 사건사례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보안성이 더더욱 대두되고 있는 상황인데
대표적인 프로젝트 할 수 있는 샌드박스에서
이번 브랜드쉴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얼마나 강력한 보안성을 구축해나가냐에 따라
업계의 대표 선례로 남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타버스 게임업체 더 샌드박스(SAND)가 암호화폐 지갑과 NFT(대체불가토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안회사 브랜드쉴드(BrandShield)를 영입했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20일 전했다.
샌드박스는 사용자들이 블록체인 기반 가상 랜드에서 자신의 활동을 수익화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NFT 프로젝트와 커뮤니티는 지난 몇 달 동안 여러 가지 악용 및 사기 행위에 직면하여 더 많은 경계의 필요성을 증가시켰다.
샌드박스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세바스티안 보르제는 이메일을 통해 “오픈 메타버스에서는 사용자들이 진정한 디지털 소유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하며 온라인 위협을 걱정할 필요 없이 재미를 느끼면서 가치를 창출하고 저장하고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보르제는 “브랜드쉴드는 이러한 공격을 모니터링하고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브랜드 사칭자 및 악역으로부터 피싱 공격과 다양한 온라인 위협을 보다 빠르게 식별하고 제거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브랜드쉴드는 암호화폐 지갑에 대한 공격을 제거하기 위해 다양한 위협을 분석하고 분류한다. 또한 웹사이트와 NFT 마켓플레이스와 같은 다양한 디지털 엔티티 및 플랫폼의 위협 수준을 평가하여 기존의 사이버 보안 기술로는 탐지할 수 없는 위협을 찾아낸다.
샌드박스는 “브랜드쉴드는 지난 3월과 4월 메타버스 플랫폼을 사칭한 피싱 사이트 120개와 가짜 소셜미디어 계정 58개를 무력화시켜 더 샌드박스 경제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보르제는 코인데스크에 “샌드박스도 사용자들에게 사기 방지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주된 초점은 커뮤니티를 교육하고 커뮤니티 매니저와 고객 지원을 통해 그들을 안내하는 것이다. 지갑은 우리의 서버가 아니라 그들의 신분증과 소유권이 저장되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플레이어와 크리에이터들이 모든 외부 위협에 대해 경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모범 사례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