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서 외주개발 망하지 않는 최소한의 방법

현재 환경

1. 졸업 후 바로 시작하는 개발스타트업이 너무 많다
2. 기획자와 디자이너는 개발을 전혀 모른다고 생각한다
3. 아무리 자기가 만들었어도 오류 수정하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개발자가 많다
4. 밤에 일하는 개발자가 많다

문제점

1. 회사(외주)경력이 없어 시간 약속에 무감각하다.
2. 개발경험이 있는 기획자나 디자이너가 한 마디 하면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는다. 초보일 수록 더더욱(그런데  자기가 초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3. 체계적인 코딩을 못해 여기를 수정하면 저기에서 오류가 터진다
4.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다. 카톡으로 궁금한 거 던져넣고 기다리거나 바로 답변을 줘도 읽질 않는다

해결방법

1. 면접 때 소스파일을 몇 개 받아서 코딩 하는 방법과 주석 다는 법을 확인한다. 개발경험이 없어도 주석 다는 것만 봐도 어느 정도 알아챈다. 비전공자나 학원출신은 주석을 안 달거나 제목 수준으로 넣는다
2. 계약기간을 1차, 2차로 나눈다.  1차개발은 여기까지 2차 개발은 여기까지. 개발 완료 된 후에 수정하려고 하면 답이 안 나온다.(어차피 한 번에 완료 못 한다)
3. 가격이 싸도 갓졸업한 사람은 사용하지 않는다
4. 약속을 두 번 이상 미루는 사람은 계약하지 않는다

다음은 힘들게 하는 기획자 구분법을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