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업계란 게 참 재밌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저도 돈 욕심으로 시작했어요. 돈 많이 벌자 그리고 뭔가 정말 좋은 것을 만들어보자. 이것 딱 2가지만 생각하고 시작했죠. 최근에 몇 가지 변화를 겪어보니 사람들과 만났을 때, 그 사람들이 자꾸 욕심을 먼저 보이는 이유는 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이제 욕심에서 협력을 추구할 때가 된 것 같아요.
협력을 해서 멋진 결과물을 만드는 것을 1번으로 해보자.
사실 그건 쉽지 않겠지만, 언젠간 되겠죠. 결국에는 하나씩 서로 주장만 하다보면 남는 게 없고, 서로 협력해서 뭔가 만들어내야 되는 거 아닐까요? 저도 그렇고 같이 일하시는 분들도 그렇구요. 그게 제일 중요하고 그 다음이 있는 것 같아요.
환상적인 인생으로 가는 꽃길이 열렸어요.
지금 잘 해내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