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민정 조덕제 성추행사건 또다시 재점화?!

2016년 11월 개봉한 영화 '사랑은 없다' 촬영 도중 상대배우 조덕제로부터 연기 디렉팅 범위를 넘어선 강체추행을 당했다며 신고했다.

조덕제는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사전에 합의하지 않은 채 상대 여배우인 반민정의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같은 해 12월 재판에 넘겨지게 된다.

1심은 무죄, 2심은 유죄 판결이 내려졌고. 2018년 9월 13일 대법원은 조덕제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문제는 감독이 원하는 씬을 그대로 조덕제는 연기로서 실행했을뿐 반민정만 합의가 안되었다며 신고를 했다는것이고 메이킹 필름도 공개가 되었는데 영화에서 성추행 장면을 찍는데 성추행으로 고소를 당한거라 참 이해하기 힘든 사건이었다.

위 영상은 공개된 메이킹필름이다.

조덕제는 그렇게 처벌을 받았고 아직도 반민정은 자신이 피해를 받고 캐스팅도 안되게 되었다며 대중들에게 호소를 하는데 그닥 공감이 가지는 않는다. 이미 3심 판결문까지 갔으니 결과는 난 상태고..

반민정은 과거 2014년도 백종원 프랜차이즈에서 식사후 배탈이 났다는 이유로 600만원을 청구한뒤 200만원을 합의금으로 받았던 이력도 있어 대중들의 시선이 그렇게 달갑지는 않은거 같다.

현재 배우 조덕제는 유튜버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미투운동이 조금 변질된 것은 아닌지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