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는 거 같다
Credit_@cjsdns
먼 산 바라보니
내가 누워있는 거 같다.
머리는 복잡하고
목엔,
가시 같은 것이 걸려 있는 듯하고...
사람 잘 만나야 하는데
지하실 노래방 사람
아무래도 내 인연에 오래 둘 사람은 아닌 거 같다.
세입자가 갑이된 세상이라 하지만
너무 하는 거 같다.
그렇다고 하고 싶은 말 다 할 수 없고...
본인들 의무는 져버리고
엉뚱한 트집으로 피곤하게 한다.
잘난 척 말 많은 사람들
막상 일이 터지면 해결은커녕
책임감은 없이 남에 탓이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