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 돼

이해가 안 돼/CJSDNS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생각들을 가진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그래서 세상이 더욱 발전?, 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흔히 말하는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행동들을 하는 사람들 말이다.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가 안 되는,
그러나 분명한 현상으로 나타나는 일들, 혹은 행동들...

비상계엄 후 자진하여 양심선언이라면서 눈물로 호소하듯 기자 회견까지 했던 그가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부하들은 잘못이 없다며 용서해 달라고 눈물의 기자회견을 했다.
전우와 부대의 명예를 실추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각오했다.

https://www.youtube.com/live/B2KQlyHpOTI?si=xpXwE2dKmRgFCe00

멋있는 군인 참군인 자랑스러운 군인이었다.
계엄이 아무리 위중하다 해도 명령에 복종해야 하는 군의 특성상 자신의 잘못의 책임을 지려하는 군인은 선별적으로 책임을 지워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것보다 더한 것은 국민이 군을 믿어도 된다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요즘 입장이 정반대로 입장이 바뀌고 횡설수설하듯, 앞서 말한 자신의 말들을 모두 갈아 업고 있다.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모든 책임은 본인이 지고 처벌을 받겠다던 그가 이제는 자신은 살아남아야 한다는, 책임을 어떻게 던 면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 같다.
회유가 되었네 어쨌네 하는 말들도 많은데 이제는 그의 말에 진정성이 실리지 않는 분위기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그건 그렇고 해외 파병을 신청하라고 했다나 신청했다나 이건 또 뭔 말인지 알 수가 없다.
하루빨리 이 난국이 수습이 되어야지 국민 모두가 너무나 불안정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거 같다.

감사합니다.
2025/02/23
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