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야 할 일

내가 해야 할 일/cjsdns

아침 산책을 하면서 생각을 해봤다.
내가 뭘 해야지
정말 내 인생에 있어 의미 있는 일은 뭘까 하는 생각을 했다.
가장 잘할 수 있는 일 가장 잘하는 일은 아니라도 꼭 해야 할 일은 있다.
명색이 글쟁이라면 시를 쓴다면 뭔가를 해야 한다.
이 시대에 문제가 되는 부분애 대해서 핀잔을 들어도 외면을 해도 해야 하는 이야기가 있다.
그게 미래세대를 위한 것이라면 해야 한다.
그래서 하기로 마음먹었다.

물론 그간에 치중해 온 일에 등한시한다는 건 아니다.
그 일들은 이미 내 마음에 박제된 일이기에 그만두거나 미온적으로 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오늘 이야기하는 것은 내 글에 방향성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가급적이면 시대를 뛰어넘는 시각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현실에 문제점을 잘 들어내어 미래 문제에 대처를 하는 자세로 글을 써보면 어떨까 싶다.
축약하면 노인 복지 문제로 귀결되고 풀어놓으면 아이들 출생부터 늙어서 죽는 이야기다.
누구 말처럼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이야기가 되겠지만 내 이야기의 초점은 노인복지에 맞춰보려 한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무자식 상팔자 유자식 개팔자도 아닌 거지 팔자나 다름없는 현실을 유자식 상팔자 무자식 그냥 그런 팔자로 트렌드를 바꿔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 출산율도 높일 수 있다고 본다.

멀리서 친구가 왔으니 그냥 이 정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