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돈은 명분(名分)을 좋아한다."
일반적인 재물운은 사주팔자에 정해진 것으로
자신이 전생에(?) 지은 복(福)을 현생에서 받는 것이라서
재물운은 하늘이 주는 것도 아니고 타인이 주는 것도 아닌
자신이 지어서 자신이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이 많은 사람은 무엇을 해도 일이 잘 풀리고 재물도 잘 들어옵니다.
복은 없는 사람은 열심히 노력하고, 남들보다 실력이 뛰어나도
일이 막히고, 재물도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이런 저런 재물적 환경을 추명할 수 있는게 사주학입니다.
그렇다면 재물복이 없거나 현시점에 재물운이 막혀있다면 어찌 하여야 하는가?
돈이 좋아하는 필요한 명분(名分)을 걸면 됩니다.
돈은 명분을 좋아라 합니다.
예을 들어서...
우리 아들 소풍 가는데 맛 있는거 사주어야 하고...
딸래미 자격증 따기위한 학원비 필요하고...
집세 내야 하고..등등
꼭 필요한 돈들은 명분을 걸면 그에 해당하는 돈들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사람은 죽으란 법은 없습니다.
사람들이 사업 실패로 패인이 되거나 심하면 자살을 선택하는 것은
위의 이치를 몰라서 당할 수도 있습니다.
장사나 사업을 해도 명분을 가지고 한다면
운이 좋든 나쁘던 유지가 된다는 것입니다..중요..
일반적으로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욕구,
탐심으로 장사나 사업을 하게되니
자신의 복록이나 재물운이 있다면 뭘 하더라도 잘 풀리지만..
복덕자량이 없다면 100전 100패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운이 없는 분들이 장사나 사업을 할 때..
일단 사주적 구조가 장사, 사업할 구조인지...
혹은 장사와 사업을 운에 상관없이 할수 있는 시기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사주는 장사할 사주인데 운이 없을 때.. 조직생활은 체질에 안맞고,
사주는 조직생활 사주인데 조직인연이 대운(大運)에서 끝나게 되면..
이런 분들이 장사나 사업을 할때 명분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그래야 최소한 망하지는 않고 현상 유지가 됩니다.
- 이 가게로 우리 가족 생계를 반드시 유지해야 할 때
- 이 사업을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이로움을 주기를 희망 할때..
- 나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때..
- 내가 하는 일이 꼭 이 사회에 필요할 때..
위의 예시처럼 운이 없어도 장사나 사업을 하는 소명을 가지고 한다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돈은 들어오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끔 상담하다보면 이 분은 운이 없는데 장사가 되는 경우를 볼 때마다
왜 그럴까? 의문이 들더군요.
그 이유가 뭘까를 사주학적으로 탐구해보니..
모든 사주의 십성들..
비견, 겁재
식신, 상관
정재, 편재
정관, 편관
정인, 편인
이게 십성 모두 다 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정재, 편재만 재물(財物)이 아니란 것이죠.
사주의 용신. 희신을 직업적으로 사용해도 되겠습니다.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재물운이 막혀서 힘든 분들이기에
명분을 가져 보시면 될 것입니다.
너무 거창한 명분을 가지지 않아도 됩니다.
이타적인 명분, 혹은 가족을 위한 명분..
딸을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우기 위해 딸에 대한 학비가 필요합니다, 등등.
사는게 막막하다고 하소연 하시는 분들을 보면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지말고 약간 비틀어 생각을 바꾸면
원하는 재물운이 동하다는 사실을 주지하시여 삶에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