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입니다.
가족 모두 모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차례도 올리고 성묘길 즐거운 걸음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내가 있는곳에서 바라본 동쪽 하늘 입니다.
구름이 제법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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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하늘 입니다.
동쪽 하늘과 다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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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하늘입니다.
남쪽 하늘과 또다른 모습의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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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하늘역시 다른 모습입니다.
한 하늘이라고는 하지만 다 다름니다.
지금이야 아이를 하나 혹은 둘정도 밖에 낳지 않는 세월이라 어울리지 않는 말이나 예전에는 여러 자식을 낳았는데 키워놓고 보면 다 틀려서 한 엄마 뱃속에서 나왔는데 어쩜 이리도 틀리냐며 칭찬 혹은 꾸지람을 듣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명절이면 느끼는것이지만 대가족 사회 명절 분위기와는 많이 다름니다. 옛날 명절은 어느집 할거없이 떠들석하고 분주하고 웃음이 넘쳐 흘러나오고는 했는데 이젠 명절이라 해서 평상시와 크개 다른게 없습니다.
핵 가족화가 되다보니 가족이 다 모여도 몇이 안됩니다.
시끌벅적은 옛날 이야기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거 보면 우리는 좀 나은 편입니다.
명절이면 4대가 모이니 명절 분위기가 제대로입니다.
아쉬운건 손주들이 주렁주렁 박 달리듯 해야하는데 우리집 역시 농사를 너무 잘지은 덕에 섶만 무성하지 박이 여느집처럼 많이 달리지 못랬는지라 아쉽네요.
그러나 어쩜니까.
세월이 그런걸 말입니다.
그래도 명절이면 4대가 모이고 부모님이 손자 증손자 보시며 좋아 하시는걸 보면 좋습니다.
좀 아니 큰 욕심이기는 하나 5대가 모이는 집이되면 좋을거 같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나 아직은 부모님이 건강하시니 욕심을 내보며 오늘저녁에 달님을 보면서 달님에게 부탁을 드려 볼까 합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즐거이 지내시고 저녁에 달님에게 소원을 빌어 보시기 바랍니다. 간절하면 이루어지니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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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려 하늘을 보니 동쪽하늘 구름이 뭔가 이야기 하려는듯 보입니다.
아무래도 여러분들 추석명절 잘보내라 이야기 하는거 같습니다. 저녁에 한가위 보름달 멋지게 이곳으로 올라올것이니 꼭 보고 소원빌라 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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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꽃이 안녕한가도 다시 확인하고 오늘 글쓰기를 마치려는데. 좀 아슬 아슬 하네요. 꼴대를 근처까지 밀어놓고 그 옆으로 철망으로 된 공막이 까지 설치를 해서 불과 1미터 안에 위험요인이 있고 공에게도 언제 어느때 맞을지 축구화에 밟힐지 위태롭네요.
누군가 그 꽃을 앍고 씨앗을 받으라 하던데...
감사합니다.
명절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달의 작가 상금 보내드립니다.
명절이나 약소하지만 추석선물로 100개씩 더 보내드리겠습니다.
2022/09/10
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