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이 싸늘하다.
그래도 낮에는 제법 더울지 모르겠다.
생강나무 꽃은 만개한 지 오래되었고 개나리도 피기 시작한다.
이제 다음 달 초면 진달래 벚꽃이 세상을 수놓을 거 같다.
두툼하게 옷을 입고 나왔다.
서둘다 보니 눈에 띄는 대로 입고 나왔다.
한낮에는 더워 고생하지 않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덜덜 떠는 것보다는 낫지 싶다.
차에 올라타고 나니 하품이 나온다.
잠도 잘 잤고 아침 운동도 했는데 하품이라니 어이없다.
봄이라 그런가 싶은데 봄이면 생기가 돋아야 하는 거 아닌가
그나저나 산불이 걱정된다.
비가 와줬으면 좋겠다.
산불을 모두 꺼줄 비가 왔으면 좋겠다.
천년고찰도 불에 소실되었다니 안타깝다.
진화작업을 하다 숨진 사람도 있다는데 고인의 명복을 빌며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없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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