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SNS 플랫폼 스팀잇에 가입하다.

블로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알게된 스팀잇!!

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면 스팀코인이라는 가상화폐를 준다고 한다.

사실 나에게는 비트코인 이라하면 아직까지도 부정적인 시각이 만연한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팀잇을 가입하게 된 것은 바로 내가 찾던 수익형 SN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구글 애드센스로 소소한 수익을 얻고 있는 나로써는, 포스팅을 통해 수익을 얻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를 잘 안다. (물론 능력이 안되는 것도 있지만.. )

포스팅을 통해 수익을 얻고 있는 블로거들이라면 한번쯤 생각보았을 것이다.

기존의 SNS기업..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은 인터넷상에 공간을 제공하기만 하고, 많은 사용자들이 무료로 포스팅을 해주고 있다는 것을..

기존의 SNS기업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장소를 제공하여 물질적인 부를 축적한 반면에..
정보뿐만 아니라 사적인 사진 또한 올리는 사용자들은 정신적인 자기만족감?만을 얻을 수 있는 구조이다.

팔로우수가 많거나 하면 광고를 달 수 있지만, 다수 사용자들의 수익은 미미할 뿐이다.

SNS기업들은 데이터가 축적되어 또다른 사용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으며, 계속해서 반복해나간다.

일은 사용자들이 하고, 공은 SNS기업이 채어가는 형태?? 로 보이는 것은 나만 그런 것일까..

그래서 그런지, 스팀잇은 미래지량적인 상부상조 SNS 플랫폼의 시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가벼워 보일수 있는 개개인의 사적인 정보와 사진들 또한 하나의 정보데이터로써 보호되어야 하며, 제공할 경우 물질적인
보상이 뒤따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물질적인 보상 물질적인 보상하면 왠지 삭막해보일 수 있으나..

무한히 축적될 수 있는 인터넷 망에서 개개인의 정보는 결코 가볍게 여겨져서는 안될 것이다.

앞으로는 개개인의 정보와 데이터에 대해 귀하게 여기는 인식이뚜렷해질 것이라본다면,

스팀잇의 플랫폼은 머지 않아 페이스북을 추월할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ps: 글을 쓰다보니 자꾸 산으로 가는 것 같네요. 존댓말로 쓰자니 글이 길어지는 것 같고, 말이 짧아 다소 불편하더라도 제 생각을 포스팅으로 적을때는 일기형식의 쓰도록 하겠습니다.
가입인사가 길었는데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