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투자 모델을 꿈꾸며 보여주는 민낯 503번째

in steemit •  2 years ago 

503이란 숫자가 낯이 익다.
왜지 생각하니
옛날 집 주소가 그렇다.

지금이야 흔적조차 없이 사라진 동네이지만...

재개발로 다 부숴버린 집
얼마나 멋진 동네가 될지 모르나 요즘 뉴스를 보면 시끄럽다.
옛날 그대로 라면 다시 가서 살고도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헌 집을 새집으로 바꿔준다는
두꺼비 놀이에 동네 전체가 놀아나 이젠 그 두꺼비가 얼른 새집을 안 주고 속을 썩인다.
그래도 빨리 멋진 동네로 만들어 지기를 바란다.

물론 지금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찬바람이 불기는 하나
지금은 스팀이 나의 스위트 홈이나 마찬가지다.
503호
조금은 따스한 스팀 503원이 그리워지는 시간이다.

공교롭게도 오늘 체감 기온은 영하 20도 아래로 뚝 떨어진 것 같다.
스팀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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