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현세와 내생의 중간 지점인 미쓰세라는 작은 항구에 있는 우아한 일본식 여관에 도착합니다. 그들은 그곳에 손님으로 있는 동안 사고나 질병으로 혼수 상태에 있는 살아있는 세계로 돌아갈지 아니면 다시 태어날 다음 영역으로 이동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키타무라 류헤이의 눈물 뚝뚝 흘리는 장면을 보면서 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훨씬 뛰어난 1998년 드라마 "애프터 라이프"가 떠올랐습니다. 바쁘지만 이해심 깊은 상담자들의 도움으로 영원히 그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두 영화 모두 판타지지만, 전자는 관객들의 열광적인 소원성취이고, 고레에다의 깊은 감정선은 예리한 휴머니즘으로 만진다.
그렇다면 왜 현대 고전에 대한 비판적인 비교를 이끌어 낼 영화를 만드는가? Tsutomu Takahashi의 만화를 기반으로 한 "The Three Sisters of Tenmasou Inn"은 적어도 "After Life" 노크 오프가 아닙니다. 그리고 2011년 일본 북부에서 22,0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동일본 대지진을 직접 명명하지 않고 언급하여 동시대적인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