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이상적인 건지도 모르겠다.

in steemit •  5 years ago 

처음에 스팀잇에 왔을 때처럼
여전히 나는 좋은 글의 가치를 믿는다.
스팀잇이 여러가지 토큰들로 몰아주기를 하더라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꿈과 희망, 노력, 가치.
이런 걸 순수하게 믿는 것 같다.
상황이 어떻게 되더라도
나는 좋은 글의 가치를 믿고
노력의 가치를 믿는다.

언젠가는 그런 세상이 오지 않을까. 싶다.
(아, 물론 내가 양질의 글을 쓰고 있다는 건 아니다.
그냥 믿는 사람이고, 좋은 글을 쓰고 싶은 사람일뿐.)

너무 진지하기도 하고 재미없기도 하고
사람들은 별로 관심도 없는데 그런 걸 믿는게 웃기기도 한다.
하지만 그래도 나는 아직도 좋은 글을 원한다.

내 글을 보고도 정말 잘 썼다고 생각하는 날이 오길 바라고,
언젠간 좋은 글이 인정받는 날이 오길 바란다.
세상에서도, 스팀잇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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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새 날로먹는게 너무 익숙해져서 ㅋㅋ 진지랑은 너무 멀어졌음

날로 먹는게 낫지 형 ㅎㅎㅎㅎㅎㅎㅎㅎ 나도 요즘 그렇게 되고싶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