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니자마자 창밖을 살핀다
또다시
꽁꽁 얼어붙는 이 아침
창문을 여니
흰 눈이 바람을 타고 들이친다
모든 것 다 덮어버릴 기세다.
혹독한 겨울 한 가운데
나홀로 서 있는 기분은 뭣이지?????
눈 보라에 시야가 멀다.
""2025-02-07 02:35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 M4.2 지진/
낙하물,여진주의
국민재난안전포털 참고대응 [기상청]""
새벽을 울리는
응급 싸이렌 소리에 잠을 깨
다시 잠들지 못하고
어찌어찌 하다 보니 늦어서 허둥대는
아침이 정신 없었는데
눈 보라를 헤치고 출근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화이팅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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