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135 - 스팀몬스터즈, 스팀잇, 직장

2018년 12월 18일 (화)

벌써 12월도 18일이네요. 18은 띨띨당을 상징하는 숫자였죠. 지금은 없어진 띨띨당... 덕분에 행복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스팀몬스터즈 일기

이번 오늘의 배틀은 겨우 이긴 것으로 선정. 자체 힐링이 가능한 FLESH GOLEM이 초반에 버텨준 역할이 컸고, 상대방의 헬스를 줄이는 SWAMP THING도 있었기에 이길 수 있었다. 마법을 제외한 공격을 피할 수 있는 Dodge 능력. 이를 보유한 카드가 상대편에 있었다. 이게 마지막까지 남아있었는데, 다행히 원거리 공격 카드는 맨 앞에서 공격을 할 수 없었기에 이길 수 있었다. 이겼지만, 상대 카드의 dodge 능력 때문에 공격 미스가 계속 이어졌다. 이 능력이 왜 좋은지 이번 배틀에서 알 수 있었다. 그것을 얻으려면 업그레이드를 해야 할텐데...

일퀘 달성으로 카드 뽑기는 웹 사이트에 오류가 발생하여 진행할 수 없었다. 카드 수 집계는 정상적으로 처리되었지만, 어떤 카드가 추가 됐는지는 알기가 어려웠다.

스팀잇 일기

개발 포스트를 올릴 부계정 @dorian-dev 개설. 이제는 개발 이야기도 조금씩 올릴 예정. 개발자로 사는 이야기부터 가볍게(?) 시작해보려 한다.

직장 일기

일찍 일어나는게 평소보다 힘들어졌다. 단순 피로인가? 몸의 이상 신호인가? 늦은 기상으로 아침이 더 분주해졌다. 딸내미 아침 식사는 챙기지만, 나는 먹을 시간이 없다.

한편 요즘에는 지각하는 임직원분들 조금씩 계시다. 나도 좀 늦어도 되려나? 서로 얼굴 붉히지 않게 유연근무제가 도입되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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