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monsters] 스팀몬스터 게임에서도 작은 인생을 배웁니다.

안녕하세요, 스몬고 @smongo 입니다.

시즌 3도 하루하고 반나절 밖에 남지 않았네요.
매일매일 부스턱 팩을 위해 일퀘를 하고, 점수가 좀 오른 날이면 다음 레벨에 올라가기 위해 게임을 더 해봅니다.
한동안 아무리 해도 3100에서 3400 단계로 넘어가지를 못했었네요.
그런데 오늘 일퀘를 하면 뜻밖의 5연승으로 점수가 단숨에 올랐습니다. 마지막엔 상대편의 서렌 덕분에 드디어 3400 고지를 달성해서 16팩을 확보했습니다.

어제 @tailcock 님과 나눈 스팀잇 댓글입니다.

변명이겠지만 이제는 "하면 된다"는 말보다는 "인생은 타이밍이다" 라는 말이 더 공감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ㅎㅎ
이 세상 많은 것들이 내 능력과 노력만으로는 안되는 것도 있다는 걸을 알아가면서 가끔은 한발자국 물러나 기다릴 줄도 아는 여유를 가져봅니다.

오늘도 가벼운 마음으로 즐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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