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페이코 홍보 방안] 스팀페이코 커피숍 프로젝트

in steempayco •  6 years ago 


요새 @asbear 님께서 스팀페이코(steempayco)를 아주 열심히 홍보하고 계시지요? 이게 활성화가 되기만 하면 스팀 가격 향상에도 일조할 것 같고, 우리 생활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 같아요.

하지만 실상은 스팀페이코를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이 적은 것 같습니다. 스팀잇 이용자 수가 많지 않은데다가 스팀페이코를 이용할 실수요자도 적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제가 스팀페이코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홍보 방안을 고심해봤습니다.

주의) 실현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은 아무말 대잔치일 수도 있습니다. 일단 행복회로만 마구마구 돌렸거든요. ^.^
그래도 이런 아이디어들 속에서 좋은 기획이 나오는 거니까 여러분들께도 공유해 보렵니다. :)



지피지기면 스팀떡상! 일단 스팀페이코의 장단점부터 살펴보죠.


스팀페이코의 장점



  1. 전송이 쉽고 빠르다.

  2. 생 돈 들어가는 게 아니니까 스팀달러를 쓰는 데 큰 부담이 없다.

  3. 암호화폐를 쓰다니, 뭔가 쿨해 보이고 멋져 보인다.

  4. 원화로 물건을 파는 사람의 경우 스달이 등락해도 그 비용에 합당한 대가를 지불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3스달로 가격을 고정해 놓으면, 1 스달이 만 원일 경우 3만 원이 되고 1스달이 백 원일 경우 3백 원이 된다. 실제 물건의 원화 가격이 3천원이라고 할 때 스달이 오르면 이득이지만 내리면 손해. 스팀페이코는 물건을 살 때마다 3천원에 해당하는 스달 가격을 지불하게 되니 특별히 손해/이득이 없다. 그런데 이건 오히려 단점도 될 수 있음.)


스팀페이코의 단점



  1. 암호화폐는 등락폭이 크다. 장점의 4번이 단점이 될 수도 있다. 원화 가격에 맞는 스달을 받았는데, 그때는 1스달이 천 원이었다가 막상 환전소에서 바꾸려고 할 때 폭락해서 1 스달이 백 원이 되면… 강제 존버밖에 방법이 없다. (대신 스달이 1달러로 고정된다거나, 스달이 계속 오를 거라는 전망이 있다면.. 단점이 극복될 수도 있다.)

  2. 생 돈 들어가는 건 아니지만, 반대로 벌기도 어렵다. 어렵게 번 돈을 펑펑 많이 쓰기는 힘들다. 적은 금액이라면 상관없을 수도 있지만 물건 하나에 50스달, 100스달이라면 선뜻 사게 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 말은 반대로 물건이 싸다면 쉽게 살 수도 있다는 의미도 된다. 예를 들어 1~5스달 사이, 최고 10스달 미만의 물건이라면 좀더 쉽게 지갑을 열게 되지 않을까?

  3. 단일 품목을 단일 구매할 경우 그냥 스달을 전송하면 되지 굳이 스팀페이코를 사용해야 할 필요성을 못 느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전자책 한 권, 대문 그림 하나, 이런 식으로 산다면 한번에 5스달, 20스달 정도를 그냥 스팀잇에서 전송해버리지 굳이 회원가입을 통해 스팀페이코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 단점을 극복하게 하려면 사고파는 시장이 많이 확대돼서 사야할 물건도 넘쳐나고, 구매가 자주 일어나야 한다.

  4. 스팀샵과의 차별화 전략도 고심해봐야 한다. 위 3번에서 언급했지만, 단일 품목의 경우라면 어렵게 계산할 것없이 스팀샵을 통해 1스달, 3스달을 전송하고 물품을 살 수 있다. 그렇다면 스팀페이코만의 장점은 무엇인가? 스팀샵과의 제휴인가, 차별화인가?

  5. 어찌 보면 최대의 단점일 수도 있는데, 사용가능 매장과 사용자 수가 적다. 일단 스티미언들 중에 스팀페이코를 적용할 수 있는 자영업자의 수도 한정되어 있고, 설사 스팀페이코를 적용한다 해도 그 매장에 들러서 물건을 살 스티미언의 수도 한정적이다. 지리적인 문제, 물품을 살 정도의 스달을 모았는가의 문제도 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물건을 사고 싶어도 가게도 적을 뿐더러, 자신의 거주 반경 내에 그 가게가 있지 않으면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6. 지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상에서 결제를 하는 경우에도 이후에 물품을 배송해야 하니 배송비 문제가 생긴다. 또한 이런 온라인 결제의 경우, 아직까지는 단일 혹은 소수 품목인 경우가 많아서 굳이 스팀페이코를 사용하지 않고 스달로 일괄적으로 받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모자 하나에 5스달, 모자 + 배지는 8스달, 이런 식으로..)

  7. 저개발국가나 개발도상국에서 사용된다면 좋긴 하겠지만, 이것도 역시 마찬가지. 일단 사용자의 숫자가 많아야 한다. 스티미언들의 숫자가 더 늘어나야 하고, 스팀페이코를 이용해서 물품을 판매할 사업장도 늘어나야 하고, 물건을 살 스달을 확보한 스티미언도 많아야 한다. 어느 정도 기본 숫자가 없다면 개도국에서 스팀페이코를 론칭한다고 해도 큰 효과를 보긴 어려울 것 같다.


스팀페이코가 나아가야 할 방향



이런 장단점을 종합해보면 현재 스팀페이코가 지향해야 하는 바는 아래와 같다.

  1. 사용자 수를 늘린다. 기존 스티미언들이 누구나 쉽게 스팀페이코를 이용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더 나아가 스티미언이 아닌 사람들도 스팀페이코를 이용하기 위해 스팀잇에 가입하도록 이끈다면 금상첨화.

  2. 누구나 쉽게 이용하게 하려면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온라인 결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 오프라인 매장도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하지만 실사용 효과를 보려면, 그리고 사용자 수를 늘리려면 온라인 매장의 확대가 필수적이다. 서울에 살건, 부산에 살건, 제주에 살건 강원도에 살건 스팀페이코 매장에서 물건을 살 수 있다면 스팀페이코는 크게 확산될 수 있을 것이다.

  3. 온라인으로 물품을 산다고 했을 때 물품 배송비가 없는 온라인 상품이 좋다. 스팀잇에서 이벤트를 열어보신 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일일이 포장해서 발송하는 게 엄청나게 큰 일이었다고 한다. 즉, 이런 부분은 판매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그렇다면 물품 배송비가 들지 않는 전자책과 같은 온라인 상품이 좋다.

  4. 큰 금액보다는 적은 금액의 물품에 집중한다. 6개월 걸려서 매일 꼬박꼬박 글 써서 번 50스달을 한번에 물건 사는데 쓸 스티미언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1스달이라면? 3스달이라면? 짱짱맨과 기타 태그를 써서 글 하나에 3~5달러 정도라도 받는다면, 적은 금액의 스달은 좀더 쉽게 지갑을 열게 할 수도 있다. 아무리 커도 최대 10스달을 넘지 않는 게 좋다(지금 옷 매장을 하고 계신 분께는 죄송하지만..) 큰 금액의 물품 가게보다는 적은 금액의 물품을 집중적으로 노려본다. 실제 물품 가격 천원~만원 미만으로.

  5. 같은 맥락에서 누구나 손쉽게 살 수 있는 물품, 쓰고나서 금방 또 사게 되는 물품을 공략하는 게 좋다. 스팀시티에서 했던 플리마켓도 좋긴 하지만, 거기에서 판매했던 작품들/사진/그림/장신구 등등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누구는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누구는 별로라고 볼 수도 있다. 또 어느 정도 구매를 하면 더 이상 동일 품목을 구매하지 않는다. 책이나 전자책의 경우도 마찬가지. 내가 읽을 거라면 1권이면 족하다. (이벤트로 여러 권 뿌릴 수도 있지만..) 또한 책을 많이 읽지 않는 한국인의 특성상 1권을 사면 다음 책은 몇 달 후에나 사게 될 수도 있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플리 마켓이나 작품들, 전자책도 좋은 타겟은 아니다.

  6. 현재 국가별 스티미언 현황을 보면 트래픽 순위가 1위 미국, 2위 영국, 3위 한국, 4위 인도, 5위 독일로 되어 있다. (6개월 전 @steemitjp 님의 포스팅에서 봤습니다. 지금은 달라졌을 수도 있지만 큰 차이는 없을 걸로 사료됩니다.) 이들 상위 5개 국가가 전체 트래픽의 절반 가까이(46% 이상)를 차지하고 있다. 스티미언 사이에서 스팀페이코의 인지도를 높이고 사용자수를 늘리려면 개도국보다는 우선 이들 5개 국가에서의 활동도를 높여야 한다. 즉, 개도국과 저개발 국가들이 스팀페이코를 이용하면서 실제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더 많은 도움을 받겠지만, 일단 스팀페이코의 이름을 알리고 사용자수를 늘리는 데는 오히려 선진국을 노려야 할 수도 있다. 일단 다른 나라는 어려우니, 한국에서의 사용자수를 늘리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사용량도, 스팀잇 글 작성 수도 많기 때문에 한국에서 스팀페이코가 인기를 끌게 되면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다른 나라로 확대되는 것도 시간 문제일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해보면 아래와 같은 결론이 나온다.

한국인들(한국 스티미언들)이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물품 배송비가 없는 5스달 미만의 온라인 상품을 스팀페이코를 이용해서 살 수 있게 만든다. 그 온라인 상품은 누구나 쉽게, 많이 살 수 있고, 산 후에도 또 사고 또 사게 되는 마성의 상품이어야 한다.


이런 결론을 가지고 저는 아래와 같이 제안합니다. (실현 가능성은 일단 제쳐두고.. -_-;;)


스팀페이코를 통해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살 수 있게 만든다. 일명, "스팀페이코 커피숍 프로젝트"!




요새는 온라인으로 커피 쿠폰을 사고(혹은 선물하고) 그 쿠폰은 핸드폰에 저장한 뒤, 자기 동네 스타벅스에 가서 그 쿠폰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이 때 온라인 결제 시스템이 스팀페이코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 여기에서는 전국에 매장이 있고 인기가 있는 스타벅스를 예로 들었지만, 비슷하게 매장이 여러 군데 있고 인기가 있는 커피숍이라면 다른 브랜드도 가능합니다.


스팀페이코 커피숍 프로젝트의 장점


  1. 한국인치고 커피 안 마시는 사람 별로 못 봤다. (나 빼고.) 하루에 한 잔 이상은 꼭 마시는 커피. 하루에 한번은 꼭 사는 커피. 이 커피를 스팀페이코로 살 수 있다면? 스팀페이코의 저변은 획기적으로 확대될 것이다.

  2. 온라인으로 거의 실시간 결제되니까 이용이 어렵지 않다.

  3. 온라인 쿠폰을 받으니 배송받고 자시고 할 것도 없고, 자신이 원하는 매장에 가서 사먹으면 되니까 지리적 제한없이 전국 스티미언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4. 예전에 고팍스(@gopaxkr)에서 ‘1글1닭’으로 선전을 했던 적이 있다. 근데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1글 써서 1닭값이 안 나온다는 거다. 그런데 만약 ‘1글1커피’라면? 이 정도면 가능하다! 좀 쓴다 하는 사람은 진짜로 글 하나로, 보팅을 못 받는다 해도 일주일 정도면, 혹은 가입인사글 하나로도 커피값이 나올 수 있다!

  5. 진짜로 ‘1글1닭’하려면 힘들었다. 스달을 모아서, 환전소에 계좌를 만들고, 환전을 하고, 은행에서 돈을 찾아 닭을… 하지만 스팀페이코를 이용하면 굳이 환전을 안 해도 되고, 누구나 손쉽게 ‘1글1커피’를 할 수 있다.

  6. 커피 쿠폰을 스팀페이코로 사서 다른 친구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비스티미언들 영업하기 딱 좋다!

  7. 큰 금액이 아니라 3~5스달 정도(현재 스달 시세로)니까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스팀페이코로 커피 사먹었다는 글 올리고 스팀페이코가 보팅해주면 그 금액을 또 벌 수 있다.

  8. 커피는 한번 사고 끝이 아니라 매일 사는 품목이다. 스팀페이코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 수 있다.

  9. 이게 일단 잘되면, 바이럴 마케팅을 타고 확 번질 수 있다. 스타벅스는 미국에도 있고(사실 세계 어디에나 있지만..), 매일 커피를 마시는 미국 스티미언들도 널렸으니. 외국에서도 도입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10. 현재 스타벅스도 현금없는 매장을 운영/확대하고 있다.(스타벅스 "현금 안 받아요." 무인 계산대도 확산.) 또한 미리 주문하고 매장에 가서 사먹는 사이렌 오더 기능도 있다. 잘만 하면 스팀페이코와 스타벅스와의 협업도 가능하지 않을까?


글 서두에 밝혔듯이 실현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고 일단 막무가내 행복회로를 돌린 것이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 부분에서의 단점과 대처방안(?)도 꼽아봤습니다.


스팀페이코 커피숍 프로젝트의 단점과 대처 방안


  1. 현재 온라인숍에서 스타벅스의 커피 쿠폰을 팔고 있긴 한데, 거기에 스팀페이코를 접목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스팀잇도 모를 테고, 스팀페이코도 모를 텐데?

  2. 혹시 기존 업체와의 협력이 어렵다면, 자체적으로 “스팀페이코 커피숍”(온라인)을 열 수 있을까? 다른 품목은 없이 오로지 스타벅스의 커피만 파는? 이게 잘 되면 다른 물품을 파는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이 별도로 속속 들어설 수도 있고, 거대 온라인 쇼핑몰과 협찬을 할 수도 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어떻게 열 수 있는지, 거기에서 진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팔 수 있는지 등 현실적인 문제는 잘 모르겠다.

  3. 만약 "스팀페이코 커피숍"을 열게 된다면 판매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즉, 판매자들이 “스달을 받았다가 폭락하면 어떡하나? 암호화폐를 뭘로 믿을 수 있나?”하고 망설이는데, "스팀페이코 커피숍"이 스달을 받고 판매를 대행(?)해주니까. 스타벅스(판매자)는 커피를 팔아 좋고, 암호화폐의 변동성 걱정 안 해도 좋고. 스팀페이코 커피숍은 스팀페이코가 활성화되니 좋고.

  4. 대처방안만 확실하게 마련된다면 스파 임대를 더 받아서 테이스팀처럼 확대할 수도 있다. 고팍스(@gopaxkr)가 스팀잇 활성화를 위해서 '1글1닭' 홍보도 하고, 웹툰 공모전도 열고 했었는데, 스팀잇(과 스팀페이코)의 엄청난 성장을 도모할 "스팀페이코 커피숍" 프로젝트에 혹시 관심이 있진 않을까? 물론 초반에는 환전없이 스달을 사용하게 되니 환전소 입장에서는 크게 소용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스팀잇이 더 성장하고 암호화폐 시장 자체가 커지고,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이 생기면 고팍스에도 호재가 될 것 같은데. 고팍스 같은 고래나 아니면 진짜 스타벅스와의 협력도 꿈꿔볼 수 있지 않을까?


진짜 이렇게만 된다면 대~~박!
글 써서 스달 벌고, 그걸로 스팀페이코 이용해서 스타벅스 커피 사 마시고, 그 내용 글로 써서 스팀페이코의 보팅 받고.
스팀페이코 사용자는 나날이 늘고, 스타벅스뿐만 아니라 온갖 브랜드 커피숍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사용하고. 이젠 그게 해외로도 퍼져나가고. 통화를 스달이 대체하고. 선진국뿐 아니라 저개발국가에서도 스달이 통화를 대체하고.

제 머리 속에 있는 이 행복 회로를 실제로도 돌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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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님 아주 좋은 행복회로예요.^^
저는 아직은 오랫동안 글쓰고 보팅받은 스달이 '금쪽같은' 생각이 더 크지만, 그래서 실 생활에서 통화로써 스달이 쓰여지길 간절히 바라는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asbear님의 스팀페이코에 대해서도 관심 더 많이 가져봐야겠네요.^^

스달이 '금쪽같아서' 쓰기 힘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스팀페이코 커피숍이 실현되면 스팀페이코가 가진 많은 스파로 보상을 해드릴 수 있을 거예요.
스팀페이코를 이용해서 커피를 사 마셨다는 포스팅을 작성하면 거기에 커피값에 버금가는 보팅을 찍어줄 수 있는 거죠. 그러면 거의 공짜로 커피를 마시게 되는 거니까 스달 사용의 부담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여러가지로 생각은 많이 하고 있는데 아직 정리를 못해서 다음주 병원 들어가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커피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그랬음 좋겠어요! ㅎㅎㅎ

일단 몸 건강 챙기신 후에 고민하세요. 병원이라니.. 아픈 건 아니시죠? ㅠ.ㅠ
스달이 실생활에서 널리 쓰이게 되면 참 좋을 거 같아요.

멋진 아이디어인듯 싶습니다
홧팅입니다

여기에 조금만 손을 대면 실현 가능성도 있을 듯 싶은데..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

여러가지 이런 저런 좋은 아이디어들이 모여서
스팀잇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이 행복회로 실제로 돌릴수 있음 좋겠네요.

네. 저도 상상하면서 참 즐거웠답니다.
진짜로 실현만 된다면..
아주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닌데 말이죠. ^^

점차적으로 블록체인이 실생활에 가까워지고 어느정도 인지가 될때 준비된 스팀페이코가 있다면 쉽게 접근 가능할것이라고도 생각되네요..!!

준비된 스팀페이코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거지요. :)

좋은거 같아요 ㅎㅎ 1일 1커피는 가능할거 같은데요!!! ㅎㅎㅎ

1일1커피 가즈앗~!!

스팀페이코 커피숍 프로젝트~ 좋은 생각이네요!! ㅎㅎ
뭐 지금 바로는 어려울수도 있지만, 이런 생각들이 모이고 모이다보면 현실이 되는 날도 분명 오겠죠^^
커피마시러 가즈아~~ ㅎㅎ

세상이 우리 생각보다 빨리 변하고 있으니, 어쩌면 스팀페이코 커피숍도 생각보다 빨리 실현될지도 모르겠어요. ^^

(╹◡╹)제가 상상하는 것과 정말 비슷하네요~ ㅎ 언젠가 그렇게 될거라 저도 행복회로를 돌려봅니다~ 제가 만들고 있는 스팀커피 웹사이트도 잘되서 이런일에 일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

스팀커피 잘 되가시나요? 기존에 있는 커피숍을 소개해주시는 사이트죠?
스팀달러를 받는 곳이 생겨나면 좋을 거 같아요. ^^

(╹◡╹)틈틈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에서 오픈할지 그리고 한국 카페들을 어떻게 해야 좋은 퀄리티의 사진과 글로 소개할 수 있을지 고민중입니다:-) 일단 뉴욕이 정리되는데로 오픈할 생각입니다.

김삿갓도 그런 행복회로가 현실화 되기를 기원합니다.
함께 더 고민해 보겠습니닷!

(호ㅓㄹ성화 방안을 여러가지 생각해봤지만 여백이 너무 좁아 여기 쓰지 않는다

쓰지 않은 생각은 날아가기 마련..
곧 포스팅으로 읽어볼 수 있길 바라며.

구체적인데요.. 스벅과 협업이 된다면 파급력 또한 어마어마 할 듯해요.

그렇죠?
자, 멍석은 깔아놨으니 누가 뛰어들기만 하면 되는데...

1일1커피만 되도 대단히 좋지요~!
가까운 시일이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이 사용할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저희매장도 스팀페이코 매장입니다.^^

그러시군요. 알고 보면 스팀페이코 매장이 여기저기 있네요.
아직 사용자가 많지 않지만..
선구자이십니다. :)

좋은 생각이시네요
커피쿠폰처럼 다른것도 가능하겠는데요

그쵸? 온라인 쿠폰이라면 다 적용 가능하겠죠.
일단 커피로 시작해서 점차 확장해나간다면.. 또 행복회로 돌려봅니다. ^^

스벅같은곳과 제휴만 가능하다면 폭발적으로 늘 것 같습니다. 이미 깔려있는 인프라에 포맷하나만 추가하면 되니까 말입니다. 스벅같은 곳에 얹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고팍스와 스팀페이코 등의 협의만 이루어진다면 불가능하지는 않을텐데 말입니다. 고민이 담긴 긴 분석 재밋게 보고 갑니다. 역시 브리님^^

스벅이 협업을 할 정도의 장점을 스팀잇이 가지고 있어야 겠지요.
그러려면 스팀잇 사용자가 더 늘어야 하고, 블록체인의 장점을 어필하고, 고래 투자자들의 도움도 필요하겠지요.
불만 붙으면 확~ 터질 것 같은데 말이죠. ^^

커피숍 운영하는 입장에서 환영이긴 한데 저는 해외에 있어서 프로젝트가 글로벌화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현재 태국 내에 스티미언이 많이 없는 걸로 알고 있어서 활성화 하기는 힘들겠지만 한번 홍보해 보려고요 스팀잇도 스팀페이코도... 제힘으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오프라인의 힘을 한번 믿어보려 합니다. :)
그나저나 스팀페이코 단점의 4번, 스팀샵과 스팀페이코는 뭔 차이인지 방금 보고 궁금했던 찰나였는데ㅋㅋ

커피숍을 운영하시니 스팀잇과 스팀페이코가 활설화되면 진짜 좋을 거 같아요.
일단 스팀페이코 스티커 하나 출력해서 가게에 붙여놓으시지요. 폼나잖아요. 암호화폐로 결제 가능. ㅎㅎㅎ

스팀샵은 고정된 스달 가격만 스팀잇 지갑을 통해 전송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스팀페이코는 한화(혹은 해당 지역의 원화)로 값을 책정해놓으면, 스달 가격을 그때그때 환전소를 체크해서 그 값에 해당하는 스달값을 지불하게 됩니다. 전송은 스팀잇 지갑이 아니라 스팀페이코를 통해서 하고요.

예를 들어 커피값이 5천원인데 스팀샵에(아직 스팀샵은 실물 거래숍은 없지만 예를 들어서요..) 3스달로 올려놨다고 치면요. 스달이 만원으로 폭등하면 현실에선 5천원짜리 커피를 스팀샵에서는 3만원을 주고 사는 셈이죠. 스달이 백원으로 떨어지면 현실에선 5천원짜리 커피를 스팀샵에서는 3백원에 사는 거고요.

반면 스팀페이코는 그때그때 스달 가격을 체크해서 거래시간 기준으로 5천원에 해당하는 스달을 결제합니다. 그러니 그게 3스달이 될 수도 있고, 30스달이 될 수도 있는 거지만 그 가격은 항상 5천원이 됩니다.(거래시간 기준).

오홋!!! 안그래도 그부분 궁금했는데.. 스팀달러랑 us 달러랑 둘다 $ 표시로 같은 부호를 써서 스팀페이코에 가격 등록 할때 스팀달런지 미국달러인지 헷갈려서 물어봐야 하나 하다가 계정이 두개 있어서 실험해보려던 찰나에 이런 딱 맞는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두 계정으로 몇번 실험 해보고 시작 하려 합니다. :)

팔로우 하고 갑니다. :)
맞팔 해주시고 스팀페이코 시작하면 응원 해주세요. :)

스팀페이를 한번 써봤는데(카톡 링크로 보내주시는거) 제 스팀잇 계정에 스달이 없으면 거래소에서 가져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스팀페이코가 기본적으로 스달을 기반으로 거래하는 거라서 스달이 있어야 거래가 가능하지요.
현실에서도 통장에 잔고가 없으면 신용카드/체크카드를 쓸 수 없잖아요.

굉장히 심오한 글이군요~
스팀페이코를 연구 많이 하셨군요.
스팀의 인지도도 많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스팀페이코가 확산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좀 더 잘 활용됐으면 하는 마음에 머리를 좀 굴려봤습니다. ^^
세상이 워낙 빠르게 변하고 있으니, 1년, 2년 후에는 어떻게 변해있을지 궁금해요.
스팀페이코가 실생활에 더 가깝게 들어와 있을지..

크 역시 갓브리님!! ㅋㅋㅋㅋ
얼마전에 스팀페이로 맞춤셔츠 구매해서...이제 정장 구매 해볼려는데...
진짜 등락폭이 너무 커서...ㅋㅋㅋㅋㅋ 쉽게 마음이 안갑니다 ㅠ.ㅠ

맞아요. 등락폭도 크고, 더군다나 소액이 아니라 셔츠나 정장처럼 큰 금액이면..
좀 망설이게 되지요. ㅠ.ㅠ

우와 생각만으로 좋은데요 :) 커피 정말 실현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

그렇죠?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현됐으면 좋겠어요. :)

스달은 왠지 어렵게 벌었다는 인식때문인지 확 지르기엔 뭔가 아까운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ㅎㅎㅎ

맞아요. 힘들게 글 써서 번 거라서..
그래서 더더욱 큰 금액보다 소액으로(1~5스달 정도) 결제할 수 있는 곳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글 2, 3개 써서 커피 하나 사먹고.. 이렇게만 되도 좋지 않을까요? ^^;;

미국에서도 스팀페이코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직은 한국에서만 사용가능한 매장들이 있는 거 같아요.
아, 일본에도 매장이 하나 생겼다는 얘기는 들었고요.
다른 SNS에 비해 스팀잇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데다가 미국은 워낙 땅이 넓어서..
그렇기에 더더욱 온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스팀페이코 활성화가 되기위해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ㅠㅠ 지금은 힘들지라도 나중엔 더 좋아지겟지요~~ 감사합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사용하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블랙 라펠은 스팀페이코를 적용하신 선구자 가게로 모두 기억할 겁니다. ^^

저도 많은분들이 사용하기를 바랍니다 ㅎㅎ
그렇게 생각해주신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나중에 놀러오세요 ㅎㅎ 커피한잔 드시러~~ 미리연락만 주시고!

글 잘 읽었습니다. 길어서 힘들었... ㅎㅎ. 스팀 페이코 확산은 결국 스팀 확산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스팀 사용자가 보다 많아지고 사회적 관심을 받게 되면 업주들은 알아서 스팀 페이코를 받아들일 테니까요. 이건 스팀 페이코가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요인이니 일단 패쓰. 개발도상국보다는 주력 국가에 집중하자는 의견에 저도 동의합니다. 인도적으로는 개발도상국에 집중하고 싶지만 비즈니스적으로 접근한다면 점유율이 높은 곳에서 승부가 나지 않으면 힘들다고 봅니다. 그리고 스팀 유저에게는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이 익숙한 매체이기 때문에 온라인 시장 확장에 좀 더 초점을 맞추는게 더 유용할 것 같습니다.

저는 스팀잇에 코인이니 페이니 이런 말만 나오면 그냥 패스하는데 브리님까지도 이렇게 해박하시니 나도 공부를 줌 해야하나ㅜ 조급함이 밀려듭니다. ㅜㅜ

저도 해박하진 않습니다만.. ^^;;
과일 사업을 진행하실 정도의 실행력과 추진력이 있으시니 뭘 하더라도 잘 하실 거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