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향기

in steemzzang •  10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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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창과 수업이 있는 날
앞마당에 피어 있는 꽃을 꺽어 왔다는 친구
들길을 걸어도 언제나 친구의 손에는
망초꽃 과 들국화 가 들려 있었다
친구의 마음이 꽃이며 향기다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그 향기는 계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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