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한 건 장미꽃 색이 아니라
내 마음뿐이었다
땅거미 진 거리에
긴 그림자 하나 우뚝 세워놓고
나를 유혹하는 흑장미의 진실을
아침 해가 뜨고 나서아 알았다
눈에 보이는 것에 따라
좋고 싫음에 따라
나는 나를 자주 속였고
나는 늘 나에게 속았다
마음 또한 영원한 것이 아니다
계절처럼 변하고
다시 피는 꽃처럼 돌아올 것이니
변하는 마음에 매달리지 말자
변한 건 장미꽃 색이 아니라
내 마음뿐이었다
땅거미 진 거리에
긴 그림자 하나 우뚝 세워놓고
나를 유혹하는 흑장미의 진실을
아침 해가 뜨고 나서아 알았다
눈에 보이는 것에 따라
좋고 싫음에 따라
나는 나를 자주 속였고
나는 늘 나에게 속았다
마음 또한 영원한 것이 아니다
계절처럼 변하고
다시 피는 꽃처럼 돌아올 것이니
변하는 마음에 매달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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