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40주년 스승의 날입니다.
스승의 날은 우리에게 지식을 가르쳐주시는 것을 넘어 바른 길로 이끌어주신 선생님의 은혜에 감사함을 전하는 날입니다. 아울러 스승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하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스승의 밟지 않는다고 했지만 오늘날의 교권침해는 밖에서 전해 듣는 것 이상으로 심각하다고 봅니다. 사랑의 매는 폭력이라는 이름으로 사라지고 선생님의 말씀도 학생 인권의 뒷전으로 밀려난지 오래입니다. 이대로 가면 사제지간이라는 말도 유물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송구스럽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합니다.

또 한가지 5월 15일은 스승의 날에 앞서 세종대왕 탄신일입니다. 올해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아 이날 전국 곳곳에서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가운데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행사는 바로 세종대왕릉에서 진행되는 숭모제전입니다. 숭모제전은 한글 창제를 비롯해 다방면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의 탄신일을 기리는 행사를 말합니다.

처음에는 은사의 날이라고 부르던 것을 스승의 날로 바꾸고 민족의 스승이라할 세종대왕 탄신일로 변경을 했다고합니다. 한가지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은 반드시 한 나라의 왕이나 훌륭한 사람만이 스승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스스로 언행을 바로 하고 주변에 귀감이 되도록 힘쓰면 누구라도 스승이 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형은 아우에게 어른은 아우에게 또는 친구간에도 서로 스승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고 실천하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은사님들께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지는 못해도 오늘이 가기전에 반드시 전화라도 드려야하겠습니다.

오늘의 문제입니다.

“세 ○○이 모이면 그 가운데 ○○이 있다. ”

빠짐표 안에 알맞는 말을 적어주세요.

• 정답자 선착순 10명까지 1steem 씩 보내 드립니다.
• 반드시 댓글에 번호를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 마감은 5월 16일 22:00이며 정답 발표는 5월 17일 22:00까지입니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

zzan.atomy와 함께 하면
https://www.steemzzang.com/steem/@zzan.atomy/5nh1m1-zzan-at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