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GMT 신발은 20에너지 풀로 사용하고 GST 신발은 16에너지 정도 쓰고 그래도 더 운동할 수 있으면 2에너지동안 GMT 추가 채굴해서 거의 매일 36~38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게 시간으로 따지면...
3시간에서 3시간30분 정도가 걸립니다.
어차피 구 디런(현 에어라이언)으로 매일 19~20km를 걷고 달리다 보니 잘 맞아 떨어졌었는데요.
이제는 러닝을 주로 하면서 하루 7~10km를 매일 달리다 보니 스테픈 에너지가 많이 남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그동안은 평소 루틴대로 스테픈 에너지를 모두 사용할 때까지 걸으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더 이상 그렇게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겨울부터 에너지를 줄여야지 줄여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실천하게 됐는데...
아무래도 달리기를 하고 나서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는 오래 걸을수록 회복이 더딘 느낌도 들고,
차라리 빨리 들어가서 쉬는 게 이득이겠다 싶더라고요.
물론 채굴하는 것 자체는 즐겁지만 하루하루가 풀코스를 즐겁게 달리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니...
채굴보다 몸 컨디션에 좀 더 신경이 쓰인달까요~!!
종종 LSD를 할 때는 스테픈 에너지를 다 쓰고도 충분해서 문제 없지만 10km 정도 달리고 귀가하는 과정에서 남는 에너지는 버리는 것으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 )
아예 계정 하나를 정리하고 C젬 업그레이드를 하는게 나을지... 에픽 신발을 만드는게 나을지도 고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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