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불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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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은 없다.

in stimcity •  3 years ago 

사람들이 노는 법을 까먹은 것 같다는데 동의합니다. 정확히 말해 친교에 인색해진 것이죠. 20세기소년의 저녁 손님들이 적어진 건 사람들이 집 근처에서 술을 마셔야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운이라는, 펍 전문가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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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세기소년 전에는 보통은 집 근처에서 많이 놀긴 했어요. 술 먹을 시간이 없는데 멀리가는 것이 시간 낭비라 느껴지고 모두가 우루루 귀가하는 지옥철을 견디는 것이 끔찍해서요. 바 손님들과 이야기 나눠보면 동대생이거나 인근 거주자가 확실히 많긴하더라고요! 확실히 멀리 나가면 이동 중에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도 많아지니 안전 때문이라는 분석도 일리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