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시대가 온다

대한광통신, 1년 만에 대규모 흑자전환

대한광통신, 작년 연결 영업익 150억…흑자전환

대한광통신은 3분기 대규모 CAPA 증설을 앞두고 있으며, 공급계약이 체결될 경우 연말까지 QoQ로 실적 성장할 것이라 판단한다.

현재 수주계약 추이를 볼 때 이러한 성장 시나리오는 무리 없이 이뤄질 것이라 예상한다. 대한광통신은 금년 8월말까지 안산공장 CAPA를 증설할 계획이다.

증설완료 시 광섬유 생산 CAPA는 이전 대비 40% 늘어나며, 17년 3분기 중 진행한 설비개선작업으로 인한 CAPA 증가 10%를 합하면 3Q17 대비해선 CAPA는 50% 증가한다.

또한 전체 광섬유 CAPA 중 약 30%가 광케이블용으로 빠진다는 걸 감안하면 수익성이 높은 순수 광섬유 매출 CAPA는 그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연초부터 이미 기존 CAPA가 소화할 수 있는 장기공급계약 물량 중 50%가 소진됐다는 점을 고려할 때 8월말 증설 이후에도 계약물량은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다고 판단하며, CAPA 상승분이 Full 반영되는 4분기까지 계단식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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