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 노르베르트 베버 신부afsanmohd (34) in story • 3 years ago (edited) 우리는 사라져가는 이나라를 향해 애써 '대한만세'라고 작별인사를 보낸다. 그래, 한 국가로서 이 민족은 몰락하고 있다. 어쩌면 다시 일어서지 못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말없이 마음이 따뜻한 이 민족에게 파도 너머로 작별인사를 보낸다. 지금 나의 심정은 마치 한 민족을 무덤에 묻고 돌아오는 장례행렬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착잡하기만 하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中 - - - story b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