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주고 내가 사먹고 맛집만 남기는 내맘대로 음식점 리뷰 스팀잇 버전 1탄
솔직히 비싸서 자주는 못가는데 돈만 있으면 한달에 한번씩은 가고싶은 곳.
나고야 지방에서 먹는 '히쯔마부시' 라는 음식인데,
일반 장어덮밥이랑 다르게 먹는 방식이 있다고 한다.
요리가 나오면 주걱으로 각각 4등분으로 갈라서
첫번째 1/4 : 밥과 장어 본연의 맛을 즐긴다
두번째 1/4 : 밥/장어 위에 와사비와 깻잎을 얹어 맛을 즐긴다
세번째 1/4 : 밥/장어 위에 김가루와 따뜻한 녹차를 부어 오차즈케를 즐긴다.
마지막 1/4 : 앞에서 먹었던 3가지 방법 중 가장 맛있었던 방법으로 한번 더 먹는다.
하.. 먹는 방법도 완전 내 맘에 듦...
그럼 음식사진은 다음을 보시라....
장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 빼고는 데려가면 대부분 만족할꺼다에 제 스팀달러를 겁니다...(?)
남자분들은 특 드세요 특. 장어 한마리 더 얹어져 나옵니다..
거 이왕 큰돈(?)써서 먹기로 맘먹고 왔는데 만원쯤 더 주고 한마리 더 먹읍시다..
(저는 이거 먹고 2~3일간 김밥 라면 먹었어ㅇ..ㅛ.....)
아차 그리고 장어먹고 복숭아 먹으면 폭풍 ㅅㅅ 하니까 절대 드시지 마세요? 꼭?
실험하고 싶으신 분은 말리지 않겠지마는...
가게이름 : 마루심
위치 : 고속터미널과 교대역 사이, 발렛 가능
메뉴 : 히쯔마부시, 장어덮밥 기타등등
가격 : 히쯔마부시 36,000원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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