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은 비가 왔습니다.
일요일은 폭우가 내렸지만 토요일은 오는 듯 오지 않는 듯 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비가 올 때면 술 한 잔 기울이고 싶더라고요.
야간에 운동 일정이 잡혀있어 아쉽게도 술은 못 마셨지만
이자카야에서 연어와 함께 콜라를 마셨습니다.
연무동연어집이라는 곳인데요, 저는 처음 가봤습니다.
상당히 유명한 곳인지 웨이팅을 30분 가량 했네요.
저렴한 가격에 연어초밥, 나가사키짬뽕, 돈까스를 시킬 수 있습니다.
나름 대식가인 저는 연어 사시미까지 추가로 시켜 먹었어요.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최근에 이직을 했는데, 적응이 덜 되어서 그런지
푹 쉴 수 있는 주말이 더욱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번 한 주도 좋은 한 주, 행복한 한 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