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리게 될 식당은 수원 세류역 근처에 있는 대풍원 중식당 입니다.
세류역 근처에 공군부대도 있고 해서 왠지 군인들이 많이 올것 같았지만 한번도 군인을 볼수 없던 식당입니다.
이번에 10주년이 되서 현금 결제 시 짜장면 2천원 할인 탕수육 3천원 할인 행사가 진행중입니다.
간판도 이번에 바꾸셔서 사진찍다가 음 원래 이런 간판이었나..? 하고 당황했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있는데 차가 한 6~7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존재 합니다.
식당크기에 비해서 약간 모자란 감이 없지않아 있긴합니다.
제가 갔을때는 보통 1~2자리 빼고 다 차있더라구요.
메뉴판은 페이지 마다 다 찍었습니다. 저는 식사류, 요리류 뒤로는 볼 필요가 없어서 안봤었는데 사진 찍으면서 처음 읽어봤네요.
가격은 보통 중국집과 비슷하거나 살짝 더 높은 가격인 것 같습니다.
짬뽕에는 원래 낙지 한마리를 넣어주셨었는데 낙지 값이 올라 낙지를 빼고 가격을 내리셨다고 하더라구요.
메뉴판에는 없지만 저는 고기짬뽕을 시켰습니다.
탕수육 小 입니다. 양이 막 그렇게 많지는 않구요. 살짝 소스가 분홍빛이 나서 당황했으나 맛은 괜찮았습니다.
주문하고 바로 나온거라서 튀긴 정도도 저한테는 맞았던것 같습니다. 맛있었어요.
고기짬뽕입니다. 사진은 작아보일수도 있는데 저 그릇이 국 대접 그릇입니다. 생각보다 그릇이 엄~~청 커요.
해산물 짬뽕이 아니라서 뭔가 안에 내용물이 약간 부실해 보이는것도 있습니다.
해산물 짬뽕을 시키면 홍합이나 이런것 때문에 그릇이 꽉 찼는데 고기짬뽕은 그런게 아니라 뭔가 좀 휑해 보이더라구요.
살짝 매콤하긴 하지만 못먹을 정도로 맵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안에있는 고추는 매울거 같아서 바로바로 빼긴 했어요..
마지막으로 짜장면 입니다. 원래는 고기짬뽕하고 탕수육만 시키려다가 혹해서 추가로 주문했는데.. 살짝 괜히 시켰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릇이 너무 크다보니 짬뽕처럼 국물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뭔가 정말 주다 만 느낌이더라구요.
그릇이 큰걸 알긴 했지만 그래도 아쉬운 느낌...
그리고 간짜장을 시킨게 아니라서 양파의 아삭함도 없었고 일단 간이 좀 심심해서 실망했던거 같아요.
그래도 면은 무슨 우동면처럼 엄청 탱글탱글해서 놀라긴 했습니다. 탱글탱글을 넘어서 땡글땡글함이 느껴졌어요.
스트레스 받았는데 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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