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1 훈련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클럽하우스 인조잔디 구장에서 진행이 됐습니다
클럽하우스 인조구장은 일반 축구장에 딱 절반정도 하는 크기라서
우리가 훈련하기는 좀 적은 공간일 수도 있지만 충분히 훈련은 가능하기도 하고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인조구장에서 훈련을 합니다.
원래는 매일 12세팀이 인조구장에서 훈련을 하기때문에 오늘은 조금 일찍 시작했네요^^
훈련 시작전 감독님께 얘기를 듣고 있는 선수들
피지컬 코치님과 워밍업을 진행합니다.
워밍업은 천천히 시작해서 점점 점진적으로 빠르게 이루어 지는데요
처음엔 몸이 굳어있는 상황이고 몸에 열이 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바로 빠른 훈련들을 하면 부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천천히 시작해서 빠르게 진행을 하죠
워밍업이 끝나고 피지컬적인 훈련을 합니다
스텝,코디네이션,점프,스프린트 등
짧은 체력훈련이라고 볼 수 있죠.
짧은 시간에 훈련을 극대화 하고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체력을 기르게 해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의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15분 정도씩 짧은 시간의 체력훈련을 해주면
따로 체력훈련을 빡시게 하지 않아도 체력이 유지되며 점진적으로 체력을 길러줄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포지셔닝 득점 훈련을 합니다.
다음은 자체적으로 팀을 나눠
자체 경기식 전술훈련을 합니다.
본격적인 전술훈련이 끝나고
몸에 약간에 이상이 있는 선수들은 축구화를 벗고 아이싱을 하구요
나머지 선수들은 각자의 포지션에 맞게 개인적인 훈련을 진행합니다
예를들어 윙,풀백은 크로스 훈련
미드필더 공격수 들은 슈팅훈련 이런식으로요^^
모든 훈련이 끝나고 마무리 스트레칭으로 오늘의 훈련은 종료가 되었습니다
이번주 경기는 앞서 말했듯 중요한 경기이니 만큼
분위기도 그만큼 잘 형성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선수들 본인들도 중요성을 인지하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 같네요^^
이런 분위기 경기 때 까지 잘 이어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