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TAIPEI, TAIWAN] 1일차 2017.11.27~11.30 김해 - 타오위안 공항, 타이베이 시내구경( 고궁박물관, 스린야시장, 까르프,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어머니와 떠난 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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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대만가고싶어하셔서 다녀왔습니다!
3박 4일 일정으로
TAIPEI 시내, 예류스펀진과스, 화련 다녀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짧은 기간 힘들었지만 알찬 여행이였다고 생각드네요!
그럼 하루하루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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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행의 시작은 공항사진 ㅋㅋ 월요일이지만 역시 사람이많습니다.

출바알~~!!!
항공사는 AIR BUSAN 이용했구요
김해 - 타오위안 공항 으로 갔습니다

여행사진에 빠질수없는 하늘사진ㅋㅋㅋ

기내식 ㅋㅋㅋ 소소하지만 맛은 머.. 마지막 한식이니 맛있게 먹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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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도착!!!

도착사진이 항상없는이유... 도착하면 길찾아가느라 정신이없다..
그리고 지하철 카드를 어머니 지인분이 두장 빌려주셔서 바로 충전만 해서 타이베이 내내 썼답니다.

여기서 꿀팁!

일정이 대충 정해지면 타이베이 지하철 사이트 들어가셔서 구간별로 요금을 검색해보실수 있습니다.
그렇게 파악을 해서 미리 충전할 금액을 정해가세요 ㅋㅋ
참고로 저는 마지막날 교통 카드에 딱 0원을 기록하게됩니다ㅋㅋㅋ

타오위안에서 타이베이로 가는 기차안

기차타고 TAIPEI MAIN STATION 도착
저는 여행할때 무엇보다 교통을 가장으로 생각하기때문에
호텔은 TAIPEI MAIN STATION 에서 가깝고(호텔 정문에서 역지하도로 들어가는 입구가 100m 도 안떨어져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 한국인들이 매우 선호하는
COSMOS 호텔로 정했습니다.
(3박에 489,441원)
저는 자유여행이여서 화련또한 기차를 타고가야되기때문에 무조건 MAIN STATION과 가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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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짐풀고 곧바로 '고궁 박물관' 으로
시내구경할 시간이 많지 않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 고궁박물관으로 갔습니다.

구경 다하고 나오니 해가 져있었어요ㅜ 약 2시간정도 본거같아요,
대충봤는데도 엄청커서 시간이꽤걸려요 고궁 박물관에서 가장 신기했던 작품들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박? 을 파서 안으로 공을 만든 것인데 그 속으로 몇 겹으로
공이 만들어져있습니다... 정말 어떻게 만든건지...
요즘기술로 만들어도 사진에있는 작품의 공 갯수를 만들어내지 못한답니다.
그냥 공만만든것이아니라 안에있는 공에도 다 조각이 되있다니..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은 고궁 박물관에서 정말 유명한 배추 & 메뚜기? 조각
메뚜기다리의 돌기마저 표현한 매우 섬세한 조각이였습니다.
자세한 것은 다른 블로거분들에게.. 저는 그냥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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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궁박물관의 구경을 끝내고
도착후 아무것도 먹지못한상태라 매우 배가고파 급히 택시를 타고
스린 야시장 으로 갔습니다ㅜㅜㅜ

막상 가니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조금유명한건 다 줄서서먹어야되고ㅜㅜ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 딱히 먹을 만 한게 없었어욬ㅋㅋ

스린 야시장 2대장 닭다리? 통닭다리?? 조각 크기는 큰데 딱히 먹을살이 없다..

엄마가 버섯 먹고싶다고 먹었는데 소스 고르라고해서 spicy 소스를 골랐더니 라면 스프맛이였닼ㅋㅋ

마지막은 스린야시장을 돌고돌아 찾아낸
스린야시장 2대장 중 인지도 원탑ㅋㅋㅋ
'버터옥수수감자 + a'
얼마전 백종원의 푸드트럭에도 이것을 카피해서 하신분이 나오셨죠 ㅋㅋ
그래도 야시장에서 먹은것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야시장이 생각보다 엄청커서 .. 고생좀 했어요
여러분들은 딱 먹고싶은 것만 잘찾아서 드시던지 아님 고생할 각오로 가세요 ㅋㅋ

이후 끝이아닙니다! 까르프 에가서 쇼핑도 하고서야 하루 끝...
하루만에 녹초가 되어버렸습니다 ㅋㅋ
까르프에선 금문주, 진주팩, 펑리수 등등 많이도 샀습니닼ㅋㅋ
또 금문주는 찾기가 얼마나 힘들던지!!!
주류 코너에 있지않고 따로 카운터에 있더라구요...

일단 오늘은 끝입니당 ㅋㅋ
생각보다 사진이 없네요 .. 많이 힘들었나봐요..ㅋㅋ

오늘 하루는 끝입니다..
다음에 2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