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 시간에 동해에 일이 있어 출발하다 동해휴게소를 들렀습니다.
휴게소를 올라가는 그림은 담지 못했지만, 파아란 하늘에 하얀 구름을 향해 올라가야 하는 동해휴게소는 마치 꿈속 나라로 가는 기분이었다고나 할까요. 짧은 순간이었지만 굉장히 인상적인 길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돈까스쟁이인 제가 살아났습니다. 양 많았구요. 바삭바삭한 것이 찍먹 스타일로 좋았습니다. 싹 다 비웠습니다.
창밖으로 동해가 펼쳐졌구요. 밖이 공사 중이라 나갈 수는 없었습니다. 공사 마무리가 되면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동해바다를 느낄 수 있을 듯합니다.
식당은 휴게소 식당이라기보다는 대형 식당의 분위기였어요. 제가 먹는 동안 예약석이라는 팻말을 두던데요. 그 팻말의 주인공은 까르르 학생들이었어요. 학생들 자리를 위해서 예약석이라는 팻말을 두는 모습도 이색적이었습니다.
동해휴게소를 지날 때는 하늘 구름 속으로 들어가는 묘한 느낌을 경험해보려고 저는 들렀다 갈 듯합니다.
맛집정보
동해휴게소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cyberrn.zzang님~ 멋진 포스팅 꼬마워요~ <3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서 돋보이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계시네요! 감사를 전하며 보팅을 두고 가요. 이번 콘테스트 우승을 바라며, 행운을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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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휴게소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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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비워진 접시에 돈까스의 맛이 가늠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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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동해 휴게소 진짜 좋아 보이네요. 돈까스도 맛있어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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