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여행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책을 가까이했던 이번 여행
잔잔하면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안동이였는데
나까지 차분해지는 기분이랄까
안동에 오래된 고택 안 서점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ㅎㅎㅎ
이런 곳에 서점이 있을까? 하는 곳에 있다 ㅋㅋ
ㅋㅋㅋ
'가일서가'가 위치한 가일마을은 안동지역에 남아있는 전통마을 중에 원형이 잘 보존되어있는 마을중에 하나
들어가자마자 강아지가 반겨준다
애교부리고 부비고 ㅋㅋ
ㅋㅋ 덩치는 큰데 아기 강아지구나 단숨에 알았다
1년 된 아가라고
털이 부드럽고
귀엽다
방 안에 작은 서점이 있다
서점보다 책방에 가까운 느낌ㅎㅎㅎ
장마가 끝난 뒤라 그런지 벌레들이 바닥에 막 기어다녔다
음 이런 것도 고택만이 주는 ,,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
음료도 주문할 수 있다ㅎㅎㅎ
환경을 사랑하는 부부 주인장이구나 생각이 드는 메뉴판
일반은 4,000원인데 텀블러 가져올 시에는 2500원
책을 구매하고 텀블러를 가져올 시에는 음료기 무료다
당연히 환경을 사랑하는 책방 답게 빨대도 없다
빨대를 찾은 내가 부끄러워짐;;...
처음보는 냉참차를 주문했는데 너무 맛있었다
이것은 꽃잎을 우렸다고 해야하나
단 맛이없다고 하셨는데 분명 단맛이 난다 꽃내음인가 맛있어
고택이 주는 멋.. 오래된 것이 아름답다는 말도 있으니깐
잘 있어요!!!
맛집정보
가일서가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멋진 맛집을 올려 주셨네요! 테이스팀 개발진도 @goomajjang님의 글에서 맛집을 알아가곤 한답니다. 고마워요! 저희의 사랑을 담아, 보팅을 남기고 가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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